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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명 한 데 모여 정보 공유…iM뱅크, 재테크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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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는 12일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판단 기준과 장기적 투자 관점을 정립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제4회 iM 재테크(財-Tech)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국내 가치 투자를 선도하는 브이아이피 자산운용 김민국 공동대표를 초청해 ‘가치투자의 세계관과 밸류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지역 기업 CEO와 임직원, 일반 고객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김민국 대표는 강연을 통해 가치투자의 철학과 핵심 원칙 및 기업가치 분석 방법 등과 함께 글로벌 밸류업 동향 등을 제시했다. 특히 국내에서 활발히 논의되는 밸류업 정책 의미에 대한 설명은 투자판단에 큰 시사점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제4회 iM 재테크(財-Tech) 포럼’을 통해 iM뱅크는 단순한 강연 형식을 넘어 질의응답 시간을 확대해 참가자들과 심층적인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기업 본질의 가치 이해 및 합리적인 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가 공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금융 환경 속에서 i M 재테크 포럼이 고객들에게 시장 변화를 읽고 대응 전략을 세우는 실질적 인사이트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를 다루는 포럼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고객의 자산 증대와 금융시장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2025.12.12 18:13

1분 소요
“기부하고 성심당 빵 받고” 직장인이 꽂힌 연말 절세 꿀팁[김윤주의 금은동]

재테크

금융‧은행 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글로벌 확장 등 내부 목표는 물론, 주요국 금리인상 등 외부 요인도 영향을 끼칩니다. 횡령, 채용 비리와 같은 다양한 사건들도 발생합니다. 다방면의 취재 중 알게 된 흥미로운 ‘금융 은행 동향’을 ‘김윤주의 금은동’ 코너를 통해 전달합니다. #서울에 사는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이 다가오면 자연스레 ‘지역 특산품 택배’를 기다린다. 지난해에는 전남 목포의 젓갈 세트를 받았고, 올해는 대전 성심당의 파운드 세트가 도착할 예정이다. 모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0만원씩 기부한 뒤 받은 답례품이다.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직장인들 사이에선 각종 ‘세액공제 꿀팁’이 공유된다. 이 가운데 기부 하고 세액공제도 받고, 지역 특산품까지 챙길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거주하는 곳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액을 세액공제해주는 제도다. 공제 혜택은 기부 규모에 따라 달라지는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즉 10만원을 내면 연말정산에서 10만원을 고스란히 돌려받는 셈이다.10만원을 넘는 경우에는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예를 들어 20만원을 기부했다면 10만원은 전액 세액 공제를 받고, 나머지 10만원은 16.5%(지방세 포함)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돼 총 11만6500원이 세액 공제된다. 다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이 더 크다.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에 한해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세액공제율을 33%(지방세 포함)로 확대했기 때문이다. 세액공제에 더해 답례품 혜택도 인기 요인이다.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농·특산물 등 다양한 지역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지자체 입장에서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소비 진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경쟁적으로 선물을 내놓고 있다.특히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은 10만원 기부자(답례품 약 3만원 상당)를 확보하기 위한 아이디어 대결이 치열하다.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가운데선 제주자치도에 모임 기부금이 많다. 제주 특색을 살린 ▲제주감귤 1박스+제주산 흑돼지 세트 ▲제주감귤 1박스+오메기떡 선물 세트 등이 기부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줄서는 유명 빵집인 대전 ‘성심당’의 빵도 받아볼 수 있다. 대전광역시는 ▲성심당 초코마들파운드 세트 ▲성심당상품권 등을 답례품 품목으로 제시했다. 먹거리 이외에도 충남도 부여군의 정림사지 5층석탑 미니어쳐, 경상남도 고성군의 옻칠 자개 수저 세트 등과 같은 생활용품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올해 기부 열기도 눈에 띄게 뜨겁다. 지난 12월 11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누적 모금액은 925억6181만78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 이미 지난해 전체 모금액(879억원)을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연말 기부가 몰리는 점을 고려하면, 제도 시행 3년 만에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세액공제를 받으려면 오는 12월 31일까지 기부를 완료해야 한다. 마감일 오후 11시 30분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당해 연도 기부금으로 인정된다. 마감 당일에는 접속자가 많아 접속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미리 기부를 완료하는 것이 권장된다. 기부금 영수증은 지자체에서 자동 발급해 기부자가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아도 연말정산에 반영된다. 기부 내역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할 수 있다.

2025.12.12 18:01

3분 소요
신혼부부 60%가 '맞벌이'…요즘 맞벌이 얼마 버나

부동산 일반

지난해 기준 신혼부부 10쌍 중 6쌍은 맞벌이로 나타났다. 부부 합산 평균소득은 약 76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소득 구간은 '1억원 이상'이 24%로 가장 많았다.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신혼부부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신혼부부는 95만2000쌍으로 전년보다 2만2000쌍(2.3%) 줄었다. 그러나 감소폭은 역대 가장 적었다.혼인신고 후 5년 이내의 초혼 신혼부부 중 맞벌이 비중은 59.7%로 전년보다 1.5%p 상승했다. 2015년(42.9%) 이후 꾸준히 높아졌다.혼인 1년 차의 맞벌이 비중이 64.2%로 가장 높고, 연차가 높아질수록 비중이 낮아져서 5년 차에는 57.1%로 떨어졌다.초혼 신혼부부의 연간 평균소득은 7629만원으로 전년보다 5.0% 증가했다. 전체 소득 수준이 오르고 맞벌이 부부가 늘어난 결과로 보인다.소득구간별로는 '1억원 이상'이 23.9%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00만원∼1억원 미만'(23.8%), '5000만원∼7000만원 미만'(20.0%) 순이었다. 전년보다 7000만원 이상 구간의 비중이 증가했다.맞벌이 부부의 평균소득은 9388만원, 외벌이 부부는 5526만원이었다.지난해 신혼부부 54.2%는 수도권에 신혼살림을 꾸렸다. 지역별로는 경기(30.3%), 서울(17.5%), 인천(6.4%) 순이었다.주택을 소유한 신혼부부는 42.7%로, 전년 대비 1.9%p 상승했다. 2022년(40.5%) 이후 2년 연속 비중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인 57.3%는 집이 없는 셈이다.혼인 1년 차 주택소유 비중(35.8%)이 가장 낮고, 연차가 높을수록 늘어나 5년 차에는 절반 이상(50.9%)이 주택을 갖고 있었다.

2025.12.12 15:15

2분 소요
삼성화재, '동절기 비상대응 캠프' 본격 가동

보험

삼성화재는 본격적인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동절기 비상대응 캠프'를 가동했다고 12일 밝혔다.겨울철에는 기온 급강하로 자동차 배터리 방전이 크게 늘고, 블랙아이스 등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다. 이로 인해 고장∙사고 출동의 신속 대응과 사전 예방활동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삼성화재는 이런 계절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동절기 예방 활동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삼성화재는 동절기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평소 약 3300명 수준이던 출동 인력을 4300명 규모로 확대하고, 전국 2만여개 제설함과 1216개 상습 결빙구간에 협력업체를 매칭해 순찰과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지난 12월 초 기습폭설 시에는 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 인력을 총동원했다. 도로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관련 기관에 제설제 보충과 제설작업을 요청했다.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겨울철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인천공항 출동 Post 서비스'는 장기 주차로 인해 차량 운행이 어려워진 고객에게 신속한 도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지난해에는 총 678건의 배터리 충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에도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주차장 입구에 협력업체 출동인력 2명을 배치해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12.12 13:53

1분 소요
핀다, ‘기업 맞춤형 다양성 교육 우수기관 선정’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은행

핀테크 기업 핀다가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5년 기업 맞춤형 다양성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기업 맞춤형 다양성 교육 성과공유 워크숍’ 행사에서 80여 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인사·조직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핀다는 이번 공모전에서 일하는 방식 개선, 여성 리더십 확대, 평가 공정성 검증 강화를 통해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여 조직 생산성과 기업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실행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핀다는 이날 ‘금융정보 불균형 해소부터 조직 내 평등까지’라는 주제로 조직문화·제도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발표자로 나선 이재경 핀다 인사총괄은 비즈니스 전략으로서의 다양성을 추구한 경험과 성별·나이·경력·학력 장벽이 없는 공정한 환경에서 구성원의 역량을 인정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 및 인사 제도로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가치를 담아 기업문화를 조성한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이재경 핀다 인사총괄은 수상소감을 통해 “핀다는 외부의 금융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회사답게, 내부에서도 차별을 최소화하고 다양성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성과 형평성을 단순히 옳은 일이 아니라 필수적인 비즈니스 전략으로 삼고, 구성원 모두가 더욱 공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제도를 가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2 13:15

1분 소요
우리은행-기술보증기금, 6대 성장엔진에 2000억원 규모 생산적 금융 지원

은행

우리은행이 지난 11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와 ‘AtoF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정부가 첨단 산업국가 도약을 위해 6대 성장엔진으로 선정한 ‘AtoF’는 ▲AI ▲Bio(바이오) ▲Contents&Culture(콘텐츠&문화) ▲Defense(방산) ▲Energy(에너지) ▲Factory(첨단 제조) 등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을 이끌 전략산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기보와 함께 정부의 6대 성장엔진인 첨단전략산업 전반에 생산적 금융을 지원해 우리금융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우리은행은 기술주도 신사업과 성장기반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보에 5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약 2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보증비율 상향 ▲보증요율 감면(0.8%p) 등 혜택을 제공해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술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80조원 규모로 추진 중인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우리은행은 K-Tech 프로그램을 통해 기보와 함께 미래 성장동력인 첨단전략산업을 이끄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산업 르네상스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2 11:05

1분 소요
카카오뱅크, 인니 ‘슈퍼뱅크 ’ 협력…카뱅 노하우 담은 상품 출시

은행

카카오뱅크가 첫 지분 투자처인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한다.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에 신규 금융 상품 출시를 위한 자문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와 금융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슈퍼뱅크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카카오뱅크만의 모바일 뱅킹 성공 경험과 서비스 기획 역량을 활용해 자문을 제공해왔다.해외 금융사의 상품 기획 및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동남아 시장과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해외 금융사와 협업 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및 시험해보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슈퍼뱅크는 2023년 카카오뱅크가 그랩과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10%의 지분을 투자한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으로, 카카오뱅크의 글로벌 시장 도전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카카오뱅크는 지분 취득 이후 슈퍼뱅크의 런칭부터 상품 및 서비스 그리고 UI · UX 자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하며 글로벌 역량을 쌓아오고 있다.이번에 슈퍼뱅크가 선보인 신상품 'Kartu Untung(카르투 언퉁)'은 카카오뱅크가 제시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양사가 1년여 간 협업한 결과 탄생했다. 카카오뱅크는 상품 기획 단계뿐 아니라 아이디어를 모바일로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디자인 제작 등 전반적인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행운카드'라는 의미를 지닌 '카르투 언퉁'은 고객이 5만 루피아(한화 5000원 상당)를 저축하면 슈퍼뱅크 앱에서 매일 복권과 같은 캐시백 경품을 뽑을 수 있는 서비스다. 26주적금, 모임통장 등 금융 상품을 디지털로 재해석했던 카카오뱅크의 노하우가 담겼으며, 재미와 보상을 제공하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재미와 혜택을 연계한 전략에 힘입어 '카르투 언퉁'의 가입자 수는 2주 만에 10만 명을 돌파하며 인도네시아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슈퍼뱅크는 주요 주주사의 생태계(ecosystem)를 활용한 높은 편의성과 접근성을 기반으로 현재 5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슈퍼뱅크 고객 중 60% 가량은 그랩, 디지털 지갑 서비스 OVO를 통해 유입될 정도로 주주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슈퍼뱅크의 성장은 카카오뱅크의 투자 수익 확대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런칭 9개월만에 분기 흑자 전환을 달성한 슈퍼뱅크는 견조한 경영실적과 성장성을 바탕으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며 이달 중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할 예정이다.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와의 협업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글로벌 사업을 확장을 추진한다. 지난 6월 인가 획득 후 서비스 개시를 준비 중인 태국 가상은행의 경우 상품, 서비스뿐 아니라 모바일 앱 개발에서도 카카오뱅크가 리드해나갈 예정이다. 동남아시아 사업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그랩과도 협력 논의를 이어가 시너지 창출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슈퍼뱅크와의 협업을 통해 동남아 현지 시장에서 카카오뱅크 브랜드 영향력을 키우고 대한민국 금융의 기술력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해외 유수 파트너와 컨소시엄 파트너십을 구성하여 신사업을 추진하고 축적된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2025.12.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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