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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차 팰리세이드 영유아 끼임 사고, 국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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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발생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전동화 시트 끼임 사망사고 관련해 한국에서도 유사한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13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판매중지 및 리콜 예정임을 보고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 2세 영유아 사망사고를 전하며 “국내에도 소비자 불만 2건이 있어 확인 중”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현대차는 이들 2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유사 영유아 사고는 지난해 10월과 12월 발생했다. 사망 사고가 발생했던 미국과 달리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전혀 몰랐다는 입장이다.한국교통공단 관계자는 “국내에서 팰리세이드 좌석 접힘사고 발생 당시 제작자가 결함조사1처에 해당 사고를 보고하지 않아, 사고에 대한 세부 내용은 인지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현대차는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전동화 시트가 적용된 팰리세이드의 내수 및 수출 생산을 모두 멈춘다. 생산이 중단되는 트림은 팰리세이드 리미티드(Limited)와 캘리그래피(Calligraphy) 트림이다.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라인 운영 방식도 전면 조정된다. 전동화 시트가 적용된 팰리세이드 대신 다른 차종과 팰리세이드 수동 시트 적용 모델을 생산하는 방식이다.아울러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리미티드와 캘리그래피 트림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리콜 준비에 들어갔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국토부를 방문해 리콜 신고 및 관련 사안을 설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2026.03.17 13:09

1분 소요
현대차, 美 팰리세이드 일부 모델 판매 중단 후 공식 사과

자동차

현대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안전 문제를 확인하고, 일부 사양의 판매를 중단했다.현대차는 14일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2·3열 전동시트 폴딩 시 특정 조건에서 탑승자나 사물과의 접촉이 감지되지 못할 수 있다”면서 “해당 사양 차량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7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팰리세이드 전동 시트와 관련해 2세 여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의 전동 시트가 사람이나 물체와의 접촉을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현대차는 앞으로 팰리세이드의 끼임 방지 기능을 보완한 뒤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미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는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나설 계획으로, 다음 주 국토교통부와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신고할 예정이다. 탑승자와 물체를 감지하는 민감도를 높이고 전동시트 폴딩 기능을 테일 게이트(뒷문)가 열려있는 상황으로 제한하는 등 전반적인 시스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구체적인 리콜 규모는 집계 중으로 지난 11일까지의 생산분이 대상이다. 국내에서는 5만7474대, 북미에서는 7만4965대가 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지난해 전 세계에 10만여대가 수출됐다. 국내에서는 5만9506대가 판매됐다.현대차는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모든 사안을 철저히 점검해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4 13:28

1분 소요
소형 SUV ‘기아 천하’…중견 3사 설 자리 좁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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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왕좌’를 굳히고 있다. 올해 초 기아는 ‘디 올 뉴 셀토스’에 이어 ‘더 뉴 니로’를 연이어 출시했고, 소형 전기 SUV인 EV3까지 갖추며 사실상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다.반면 KG모빌리티(KGM)와 르노코리아, GM한국사업장(한국GM) 등 경쟁사들은 뚜렷한 소형 SUV 신차 출시 계획이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국내 시장에서 기아와 정면으로 경쟁할 모델이 사실상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아의 ‘삼총사’ 전략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친환경 SUV ‘더 뉴 니로’의 계약을 시작했다. 2022년 1월 선보인 2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이로써 기아는 셀토스를 중심으로 한 정통 소형 SUV 수요와, 니로를 통한 친환경 SUV 수요를 동시에 공략하는 이중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는 평가다.일각에서는 셀토스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되면서 니로와의 수요가 일부 겹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하지만 기아는 두 모델을 경쟁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모델로 보고 있다. SUV 라인업 전체 역시 각 차종이 서로 다른 역할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설명이다.기아 관계자는 “셀토스는 전통적인 SUV 비율과 높은 시야, 정통 SUV에 가까운 주행 감각을 선호하는 고객층을 겨냥한다”며 “반면 니로는 상대적으로 낮은 지상고와 높은 연비,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더 친숙한 모델로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미세한 차이가 다양한 고객 수요를 흡수하는 요인이 된다”고 덧붙였다.니로는 2016년 출시 이후 국내 소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18년에는 전기차 모델인 니로 EV도 출시됐다. 다만 최근 EV3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니로 EV의 존재감은 사실상 줄어든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기아가 니로 전기차 모델을 단종하고, 대신 하이브리드 모델에 집중할 것으로 보고 있다.셀토스는 기아 소형 SUV 전략의 핵심 모델이다. 최근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추가되면서 선택 폭이 더욱 넓어졌다.셀토스의 인기는 판매 실적에서도 확인된다. 셀토스는 지난해 국내에서 5만5917대가 판매되며 국산차 판매 순위 8위에 올랐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도 33만 대를 넘어섰다.여기에 EV3까지 더해지며 기아의 소형 SUV 라인업은 더욱 탄탄해졌다. EV3는 2024년 하반기 국내 출시 이후 소형 전기 SUV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니로 EV가 단종 수순을 밟게 됐지만 EV3 수요가 견고한 만큼 기아로서는 전략적인 판단이라는 평가다. 경쟁자가 사라진 시장문제는 기아를 견제할 경쟁자가 사실상 없다는 점이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이 기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KGM·르노코리아·한국GM 등 중견 3사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일각에서는 이러한 구도가 굳어질 경우 중견 업체들 역시 소형 SUV 신차 투입에 더욱 소극적으로 나서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KGM은 소형 SUV 티볼리를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공개한 중장기 로드맵은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상위 차급 중심으로 구성됐다. 티볼리는 지난해 출시 10주년을 맞았지만, 후속 모델에 대한 소식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소형 SUV 시장에서 기아와 경쟁할 강력한 신차 모멘텀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르노코리아도 상황은 비슷하다. 현재 소형 SUV 수요를 담당하는 차종은 아르카나이지만, 최근 회사의 관심은 그랑 콜레오스와 필랑트 등 신규 SUV 라인업에 더 집중돼 있다. 업계에서는 아르카나가 단종 절차에 들어갔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실제 단종으로 이어질 경우 르노코리아의 소형 SUV 라인업은 사실상 사라지게 된다. 한국GM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현재 소형 SUV 시장에서 내세우는 주력 모델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다. 하지만 지난 1월 607대, 2월 771대 판매에 그치고 있다. 이처럼 경쟁 모델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국내 소형 SUV 시장은 사실상 기아 독주 체제로 굳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견 3사가 신차 투입이나 라인업 보강에서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면서 내수 시장에서 기아를 압박할 경쟁자가 사실상 사라졌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당분간 소형 SUV 시장의 주도권이 기아 쪽으로 더 기울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기아의 독주 체제가 소비자 입장에서 긍정적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국내 시장 규모 자체가 여러 모델이 충분히 공존할 만큼 크지 않다는 한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티볼리 흥행 이후 소형 SUV 경쟁이 심화되며 시장이 빠르게 성장했지만 이제는 양적 성장에 한계에 직면한 상황”이라며 “제조사들이 수익성과 판매량을 이유로 차종을 줄이는 경향도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최소한 경쟁이 이뤄지며 시장이 선순환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업계가 수익률과 판매 대수만 보고 소형 SUV 투자를 주저하는 사이 중국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한다면 오히려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6.03.14 10:00

4분 소요
케이카 광고 흥행몰이…카리나 앞세워 2000만 뷰 돌파

자동차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브랜드 모델인 에스파 카리나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이 2000만 뷰를 넘어섰다.케이카는 광고 캠페인 ‘차가 먼저인 사람들’이 지난 1일 공개된 이후 유튜브 약 2000만 회, 인스타그램 약 6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2000만 뷰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케이카가 지난 26년간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쌓아온 ‘신뢰’의 가치를 담았다. 이를 ‘차에 있어 타협하지 않는 전문적인 직원, 차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플랫폼’이라는 메시지로 풀어냈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이자 케이카 모델인 카리나를 내세워 전달 효과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시청자들은 ‘케이카리나’라는 애칭으로 반응하며 “모델과 기업의 운명적인 만남”, “대한민국의 K로 시작하는 이 조합 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케이카는 이 같은 관심과 호응에 감사의 뜻을 담아, 중고차 구매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직영 중고차 전 차량을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KW6를 무상 제공한다. 일부 차량은 할인 등의 혜택으로 대체되거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케이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프로모션 기간 중 케이카에서 차량을 구입한 고객은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한도의 보증수리 혜택을 전국 400여 곳의 애니카랜드와 협력 정비업체에서 받을 수 있다. 엔진과 변속기 등 주요 부품은 물론 일반 부품 대부분의 고장까지 보장하는 점이 특징으로, 소비자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국내 최고의 모델 카리나와 국내 중고차 1위 기업 케이카의 만남에 호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역대급 혜택을 준비했다”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신뢰의 케이카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17:55

2분 소요
中 배터리 겨누는 美…새로운 승부처 북미 공급망

자동차

미국 의회가 중국산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입을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덩달아 국내 배터리 업계가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전기차에 이어 ESS까지 미국의 대중 견제가 본격화할 경우, 북미 현지 생산 거점과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한 한국 배터리·소재 기업들의 입지가 한층 강화될 수 있어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그레그 스튜비 하원의원은 최근 ‘유해한 적대적 재충전 및 발전 에너지 대응 법안’(CHARGE 법안)을 발의했다. 이번 법안의 핵심은 국가 안보다. 중국 법에 따라 설립됐거나 중국 공산당의 통제·감시 아래 있는 기업의 기술로 제조된 ESS의 미국 수입을 금지하고, 위반 시 형사 처벌과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미국 ESS 시장에서 중국 기업의 존재감은 큰 축에 속한다. CATL과 BYD 등 중국 업체들이 미국 ESS 시장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다. 새롭게 발의된 법안이 실제 제도화할 경우 사실상 중국산 ESS는 미국 시장에서 밀려난다. 결국 이 빈자리를 누가 채우느냐가 배터리의 업계의 주된 관심사다.업계 관계자들은 북미 공급망 현지화에 속도를 내온 한국 기업들이 유력한 대안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셀 제조사와 함께 전해액 등 핵심 소재를 현지에서 공급할 수 있는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ESS 시장은 전기차보다 가격 민감도가 높아 단순한 기술력만으로는 승부가 어렵다. 현지 조달 비중, 물류비, 납기 대응력 등 공급망 경쟁력이 수주 성패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에서 북미 생산 거점을 확보한 국내 소재 업체들의 전략적 가치가 다시 부각 되는 이유다.배터리 소부장, 북미를 잡아라관건은 결국 누가 이미 북미 현지에 생산 거점을 마련해 뒀느냐다. 미국이 중국산 ESS를 겨냥해 수입 규제를 강화할 경우 단기간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큰 쪽은 현지 조달 체계를 갖춘 기업들이다. 특히 전해액 등 핵심 소재를 현지에서 바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들의 전략적 가치도 함께 부각 되고 있다.엔켐 같은 전해액 업체가 거론되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엔켐은 미국 조지아 공장을 기반으로 북미 고객 대응력을 키워왔다. 현지 생산 계획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엔켐은 북미 주요 배터리 제조사에 2026년 하반기부터 약 7000톤 규모의 ESS용 전해액을 공급하는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데, 북미 ESS 공급망의 중장기 양산 체계에 편입되고 있다는 평가다.ESS 시장의 배터리 화학계 변화도 엔켐 같은 소재업체에 유리한 변수로 꼽힌다.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ESS 분야에서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채택이 확대되는 흐름이 뚜렷하다. 엔켐은 미국 내 양산 거점과 LFP용 전해액 대응 역량을 함께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동화일렉트로라이트도 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미국 테네시에 연간 8만6000톤(t) 규모의 전해액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외 다른 전해액 업체들도 북미 시장 확대 가능성을 함께 주시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산 배터리와 ESS에 대한 견제를 강화할수록 완성품뿐 아니라 핵심 소재 단계에서도 ‘탈중국’ 수요가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전해액에만 국한된 이야기도 아니다. 분리막과 양극재, 음극재 등 다른 배터리 소재 업체들 역시 북미 공급망 재편의 수혜 가능성이 거론된다. 미국이 중국산 ESS를 겨냥한 규제를 강화할 경우 셀 제조사들은 현지 생산 비중을 높이는 동시에 소재 조달선 다변화에도 속도를 낼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대중 규제가 전기차를 넘어 ESS로 확산할 경우, 북미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국내 배터리·소재 업체들의 전략적 가치가 한층 부각될 수 있다”며 “배터리 셀 제조사와 핵심 소재 기업들 모두 현지 공급망 재편의 수혜 기대가 커질 수 있지만, 현지 공급망 안정성에 대한 준비가 뒷받침돼야만 실질적인 경쟁우위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6.03.13 15:29

3분 소요
KGM, 베트남 KD 사업 속도…곽재선 회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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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KGM)가 베트남 시장 진출을 앞두고 반조립(KD) 파트너사 푸타(FUTA)그룹의 킴롱모터(Kim Long Motors)와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KGM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베트남 중부 다낭에 위치한 FUTA그룹 본사에서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곽재선 KGM 회장과 권교원 사업부문장, 응웬 후 루안 FUTA그룹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지난 10일 곽 회장은 준공을 앞둔 KGM 전용 KD 생산공장 KLMH(Kim Long Motors Hue)를 찾아 공정별 준비 현황과 지원 필요 사항 등을 직접 살피기도 했다.킴롱모터는 공장 건설이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하반기부터 렉스턴과 무쏘 등 KGM 주요 차종의 KD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곽재선 회장은 “베트남 공장은 KD 물량뿐 아니라 바디숍과 페인트숍, 조립숍 등 KGM의 생산설비 전반을 함께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만큼, KGM의 생산기술 노하우가 반영된 고품질 차량을 현지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는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를 위해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베트남은 자동차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잠재력 높은 시장인 동시에, 앞으로 동남아 수출을 넓혀가기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유럽 등 기존 시장에 더해 신흥 시장 개척과 무쏘 등 신차의 해외 출시 확대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밝혔다.FUTA그룹은 자동차 판매와 여객 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베트남 현지 기업이다. 킴롱모터스는 이 그룹의 자동차 부문 계열사다. 양사는 지난 2023년 베트남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맺었다.KGM은 수출 확대를 위해 KD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에 앞서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 KD 공급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 올해는 방글라데시와 스리랑카 등으로도 KD 사업을 넓혀갈 방침이다.

2026.03.13 10:50

2분 소요
한국GM, 전국 5개 권역 순회 정비 교육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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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국사업장(한국GM) 브랜드 쉐보레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의 정비 역량 강화를 위해 5개 권역을 순회하는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서비스센터 전반에 걸쳐 안정적이고 일관된 고품질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GM 글로벌 표준에 기반한 통합 교육 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키고, 표준화된 절차와 인증 기술을 토대로 정비 기술 고도화는 물론 고객 접점 품질까지 아우르는 종합 교육으로 운영된다.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는 종합 정비 서비스센터와 전문 정비 서비스센터로 구성된다. 종합 정비 서비스센터는 판금·도장을 포함한 파손 수리, 엔진·변속기 분해 조립, 전자·전기 및 파워트레인 수리 등 자동차 관련 전반의 중작업과 고난도 정비가 가능한 곳이다. 전문 정비 서비스센터는 엔진오일과 소모품 교환 같은 경정비와 차량 기능 관련 수리를 맡는다.이번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정비 기술 교육과 지역 담당자 및 고객 접점 인력 교육의 두 축으로 진행된다. 정비 기술 교육은 찾아가는 정비 기술 코칭 방식으로 운영되며, 상대적으로 정비 교육 참여 기회가 적었던 네트워크 정비사와 종합 정비 서비스센터 정비사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EV 시스템을 비롯해 글로벌 GM이 다양한 모델에 적용하고 있는 신기술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숙련도에 따라 교육도 세분화한다. 숙련 정비사에게는 파워트레인과 전기장치를 중심으로 한 전문 기술 심화 교육을, 신입 정비사에게는 기초 정비 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교육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전국 서비스센터를 대상으로 방문 기술 교육 수요를 접수해, 요청 기반의 맞춤형 정비 교육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최은영 GM 한국사업장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본부장은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는 쉐보레 브랜드 고객 서비스의 핵심 축”이라며 “이번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은 정비 기술부터 고객 접점 운영까지 서비스 전반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것으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투자”라고 말했다. 이어 “GM의 글로벌 표준을 현장에 내재화해 고객이 체감하는 품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예정”이라며 “전국 모든 접점에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6.03.12 17:55

2분 소요
KGM,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 실시…12월까지 무상 점검

자동차

KG 모빌리티(KGM)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KGM은 오는 12월까지 9개월 동안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고전압 배터리 등을 사전에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점검 대상은 2022년 3월부터 2026년 1월 사이 출고된 무쏘 EV, 토레스 EVX(밴), 코란도 EV(이모션) 등 KGM이 생산한 전기차 전 차종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진단 장비를 활용한 고전압 배터리 상태와 절연 저항 확인,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센서 데이터 점검, 모터용 냉각수량 및 누수 여부와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확인 등 모터룸 점검, 배터리팩 충격·파손 여부를 포함한 차체 내·외부 상태 확인 등이다.KGM은 특별 점검 서비스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2024년부터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최대 5억원까지 보상하며, 배터리 화재 보증 기간 역시 배터리 보증기간과 동일한 10년·100만km로 보장하고 있다.이와 함께 KGM은 지난 1월 순정 부품 판매와 별도로 애프터마켓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토 요람(Auto Yoram)’도 선보였다. 오토 요람은 검증된 품질의 차량 부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KGM의 제2 부품 브랜드다. 전국 지정 부품 대리점과 직영 부품센터 등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구매와 장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KGM은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 캠페인 외에도 여름 휴가철과 동절기 등 계절별 정기 점검 서비스, 수해 차량 특별 점검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 운행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전기차 특별 점검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KGM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3.11 10:11

2분 소요
전국 도는 BYD코리아…‘돌핀 로드쇼’ 진행

자동차

BYD코리아가 전국 주요 도심을 도는 이동형 전시 프로그램 ‘BYD 돌핀 로드쇼’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출시된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DOLPHIN)을 고객들이 일상 공간에서 보다 가까이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는 이날부터 4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진다. 특수 제작한 투명 쇼케이스 트레일러에 돌핀을 탑재해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움직이는 쇼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제주까지 전국 각지를 돌며 진행된다. 고객들은 투명 창을 통해 돌핀의 디자인을 보다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트레일러는 각 지역의 역세권이나 랜드마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거점을 중심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BYD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간 제약을 줄이고, 고객들의 일상 동선 안으로 직접 찾아가 돌핀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현장에서는 고객 참여형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트레일러 외부에 부착된 QR코드에 접속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또 행사에 참여한 뒤 돌핀을 계약하고 출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항공권과 커피머신, 헤어드라이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YD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팔로우하고, 돌핀 로드쇼 관련 BYD코리아 공식 게시물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리포스트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BYD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는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아 온 BYD 돌핀의 매력을 고객들의 생활권 안에서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BYD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1 09:48

2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