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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 3기 체제에도 ‘포스트 배그’는 ing…크래프톤 ‘레드존’ 탈출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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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연 매출 3조원 시대’를 열어젖히며 3기 체제의 깃발을 꽂는다. 하지만 ‘포스트 배틀그라운드’를 둘러싼 시장의 의구심이 커지면서 화려한 실적 이면의 주가 급락을 방어해야 하는 냉혹한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화려한 실적 이면의 그늘김 대표는 압도적인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2연임을 확정 지을 전망이다. 지난 2020년 첫 취임 이후 2023년 연임을 거쳐 이번 재연임까지 성공하면서 장기 집권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사회는 “변동성이 확대된 시장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중장기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사업 포트폴리오의 안정적 개선을 주도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이런 연임 가도의 배경에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라는 타이틀이 자리 잡고 있다. 크래프톤은 2025년 연간 3조3266억원의 매출과 1조54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게임 대장주 입지를 공고히 했다.실적의 뿌리는 단연 대표 지식재산권(IP)인 ‘펍지: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다. PC·콘솔과 모바일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16%, 11% 성장하며 연간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인도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가 현지화 전략에 힘입어 누적 이용자 2억5000만명을 돌파하며 ‘국민 게임’의 지위를 다졌다. 현지 게임 시장 규모는 한국의 5분의 1 수준이지만, 지난해 결제 이용자 수가 27%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배틀그라운드’를 단순한 게임을 넘어선 글로벌 메가 IP로 안착시킨 김 대표의 뚝심이 빛을 발했다. 중국 버전인 ‘화평정영’은 앱 분석 서비스 센서타워 기준 두 차례의 업데이트 효과로 지난달 글로벌 게임 매출 톱5에 진입하기도 했다.신작도 힘을 보탰다. 지난해 출시한 인생 시뮬레이션 ‘인조이’와 전술 슈팅 ‘미메시스’는 각각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크래프톤의 중장기 IP 확장 전략에 날개를 달았다. 이렇게 화려한 성적표에도 시장의 시선은 싸늘하다. 지난달 25일 26만6000원을 찍었던 크래프톤의 주가는 3월 4일 21만1000원까지 곤두박질쳤다가 가까스로 회복세로 전환하고 있다. 증권가는 지난해 50만원대까지 설정했던 목표 주가를 올해 들어 30만원까지 하향 조정했다. 결정적인 원인은 2025년 4분기의 ‘영업이익 쇼크’가 유력하다. 매출은 919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이 단 2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99.3% 뚝 떨어지며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기 때문이다.실적 쇼크의 가장 큰 요인은 모바일 부문의 부진이다. 지난해 4분기 모바일 매출은 292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0.2% 급감하며 전체 체력을 갉아먹었다. 중국 안드로이드 시장을 제외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올해 1월 성적은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18%)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승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외부 경쟁 상황을 고려할 때 ‘배틀그라운드’가 2024년과 2025년에 이룬 성장을 다시 한번 보여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유사 장르인 넥슨의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2개월 만인 지난 1월 최고 동시 접속자 수 96만명을 찍으며 크래프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바 있다. 여기에 서울 성수동 신사옥 이전을 대비해 향후 4년간 사용할 재원으로 출연한 공동근로복지기금과 소송 관련 비용 등 1000억원이 넘는 일회성 비용이 한꺼번에 반영된 점이 뼈아팠다. ‘배그 원툴’ 꼬리표 뗀다김 대표는 시장의 불신을 파격적인 신작 파이프라인과 인공지능(AI) 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으로 돌파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2월 ‘배틀그라운드’ IP를 확장한 ‘펍지: 블라인드스팟’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선보이며 신호탄을 쐈다. 차세대 수익원으로 꼽히는 탐험 장르의 ‘서브노티카 2’는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위시리스트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김창한 3기 체제’의 최대 기대작은 이영도 작가의 원작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를 기반으로 한 AAA급 ‘프로젝트 윈드리스’다.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주도하는 이 프로젝트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영상미와 원작의 웅장한 서사를 결합해 글로벌 콘솔 시장을 정조준했다. 깜짝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레콘 종족의 ‘영웅왕’이 전장을 누비는 전투 장면과 거대 생물 ‘하늘치’가 유영하는 신비로운 오픈월드를 소개하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았다. 크래프톤은 향후 2년간 12개의 타이틀을 쏟아내며 ‘배틀그라운드 원툴’의 꼬리표를 떼어내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이강욱 신임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를 중심으로 한 AI 컴퍼니 전환은 크래프톤의 또 다른 승부수다. ▲이용자 경험 혁신 ▲제작 및 운영 효율화 ▲중장기 신성장 동력 확보 등 세 축을 중심으로 AI 혁신을 추진한다.피지컬 AI와 로보틱스 연구를 전담하기 위해 설립하는 별도 법인 루도 로보틱스에는 게임사를 넘어 테크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김 대표의 의지가 담겨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사내 소통 프로그램에서 “크래프톤은 게이머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누구도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는 기업”이라며 “예상을 뛰어넘는 과감한 상상력과 기술로 전 세계 팬들이 잊지 못할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담대하게 도전하고 개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대표의 2연임은 변화 속에서도 내실을 중요하게 여긴 결단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배틀그라운드’의 아버지라는 김창한 대표의 상징성이 워낙 크기도 하고, 변화가 생기면 그만큼 리스크도 커지는 상황이라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6.03.16 07:00

4분 소요
크래프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피지컬 AI’ 전략적 동맹 구축

IT 일반

크래프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의 전략적 동맹을 구축하고, 방위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양사는 금일 피지컬 AI 기술 공동 개발과 합작법인(이하 JV)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크래프톤의 AI 연구 역량과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에 더해, 한화그룹이 보유한 방위산업 및 제조업 분야의 산업 인프라를 결합해 추진된다.크래프톤이 축적해 온 데이터 운영 경험과 가상환경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은 피지컬 AI의 학습과 검증 과정을 고도화하는 핵심 자원이 된다. 이를 토대로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을 위한 실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피지컬 AI 핵심 기술 공동 연구개발 ▲실증 및 적용 시나리오 검토 ▲기술 및 운영 체계 구축 등의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JV 설립을 추진해 공동 개발 성과의 현장 적용과 사업화로 신속히 연결하고, 중장기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크래프톤은 한화자산운용이 조성한 펀드에도 투자자로 참여한다. 해당 펀드는 AI, 로보틱스, 방위산업 분야에 중점 투자하며, 목표 결성 규모는 10억 달러다. 유망 기술 및 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피지컬 AI 생태계 확장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또한 펀드를 기반으로 핵심 밸류체인 전반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파트너를 발굴하고, 공동 개발 및 사업화로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크래프톤의 AI 기술력과 소프트웨어 운영 역량을 한화의 현장 기반 역량에 결합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겠다”며, “향후 한화와 JV를 설립해 공동 개발 성과를 사업화까지 연결하고 JV를 ‘안두릴과 같은 글로벌 방산 기술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AI 기술이 산업을 넘어 방산 분야에서 활용되는 ‘피지컬 AI’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크래프톤과 협력을 통해 ‘피지컬 AI’ 와 미래 방산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 기준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크래프톤은 AI 원천기술 역량과 게임산업에서 축적한 강점을 기반으로, 중장기 신사업 영역인 피지컬 AI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 로보틱스 연구법인 ‘루도 로보틱스(Ludo Robotics)’를 설립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한국 법인도 설립했다. 한국 법인은 이강욱 크래프톤 CAIO가 이끌고 있다. 크래프톤은 CAIO 조직을 중심으로 피지컬 AI 기술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루도 로보틱스를 통한 로보틱스 연구와 한화그룹과 추진하는 JV 기반의 실증 및 사업화를 양 축으로 삼아 관련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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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3대 핵심 성장 전략 발표 “2030년 매출 5조 목표”

IT 일반

엔씨소프트가 3대 핵심 성장 전략을 추진, 2030년 매출 5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엔씨는 3월 12일 경기도 성남시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에서 ‘2026 엔씨 경영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2026년 성장 전략과 중장기 사업 방향을, 아넬 체만(Anel Ceman) 센터장은 신성장 동력인 모바일 캐주얼 사업 전략과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박병무 공동대표는 “지난 2년은 미래 성장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엔씨의 성장을 이끌 3대 핵심 전략으로 ▲Legacy IP 고도화 ▲신규 IP 확보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제시했다.엔씨는 리니지, 아이온, 길드워2, 블레이드 & 소울 등 Legacy IP의 핵심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운영 체계의 고도화, 서비스 지역 확장, 스핀오프 신작 게임 개발 등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신규 IP 발굴을 목표로 자체 개발력 강화와 퍼블리싱 사업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 트랙 라인업을 구축한다. MMORPG, 슈팅, 서브컬처, 액션 RPG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체 개발 10종 이상, 퍼블리싱 타이틀 6종 이상의 신작 라인업을 이미 확보했고, 구체적인 내용은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장르와 플랫폼 다각화를 통해 세대와 지역 확장을 추진한다. 지난 2025년부터 게임성 평가 위원회, 기술성 평가 위원회, 진척도 관리 TF 등을 운영하여 게임의 완성도와 시장성 확보 및 개발 기간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엔씨는 글로벌 게임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모바일 캐주얼 분야를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했다. 2025년 모바일 캐주얼 센터를 신설하고 ▲개발 ▲퍼블리싱 ▲데이터 ▲기술 역량을 통합한 모바일 캐주얼 에코시스템(Ecosystem)을 구축해왔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엔씨의 검증된 데이터 분석 능력과 라이브 운영 역량에 실제 실행 경험을 갖춘 인재의 결합이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엔씨는 3대 핵심 성장 전략의 가치를 재무적 성과로 입증할 계획이다. 2026년 매출 2조5000억원과 의미있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후 중장기 성장 전략을 기초로 2030년 매출 5조 원, ROE(자기자본이익률) 15%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아넬 체만 센터장은 엔씨가 추진하는 모바일 캐주얼 생태계 구성과 사업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향후 엔씨의 모바일 캐주얼 사업은 5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진행한다. ▲연간 수십여 종에 달하는 콘셉트 테스트 ▲신속한 프로토타입 제작 ▲실제 이용자 대상의 A/B 테스트 및 데이터 분석 ▲핵심 지표에 따른 광범위한 고객확보 및 종료 결정 ▲성공한 타이틀의 LiveOps(운영) 등이다.아넬 체만 센터장은 “모든 단계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이뤄진다”며 “게임의 출시와 운영에서 매우 예측 가능성이 높은 모델”이라고 말했다.엔씨는 전략 실행을 위해 모바일 캐주얼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무빙아이, 리후후, 스프링컴즈 등 유럽, 동남아, 한국의 지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개발 스튜디오를 확보했다. 또한 최근 저스트플레이와 같은 플랫폼 기업을 인수하며 에코시스템의 핵심 엔진을 마련했다. 향후 추가적인 개발 스튜디오 인수와 퍼블리싱 사업 확대로 생태계를 키워 나갈 계획이다.모든 스튜디오는 본사가 보유한 중앙 데이터 플랫폼에 연결된다. UA(이용자 확보), ROAS(광고 효율성) 분석, LiveOps(운영), 크리에이티브 최적화, AI 관련 기능 등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여러 스튜디오를 아우른다.아넬 체만 센터장은 “포트폴리오가 축적될수록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엔씨는 데이터 기반의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실행할 시스템이 구축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고속성장 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2026.03.12 16:44

3분 소요
넥써쓰, 중국 SLG 개발사 투자…글로벌 전략 장르 경쟁력 강화

IT 일반

넥써쓰가 중국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장르 개발사에 투자하며 본격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넥써쓰는 전일(11일) 이사회를 통해 홍콩 소재 게임 개발사 퀀텀 버추얼 렐름(Quantum Virtual Realm Limited)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결의했다.현재 개발사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 기반 신작을 개발 중이며, 2027년 초 중국 내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우선 출시할 계획이다.프로젝트 핵심 멤버들은 중국 주요 게임사 출신 개발진으로 구성됐다. 핵심 개발진 가운데 한 명은 중국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인피니트 보더스(Infinite Borders)’ 개발 프로젝트의 디렉터 역할을 맡았던 인물로, 해당 게임은 누적 매출 약 3조 원 이상을 기록하며 중국 SLG 장르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 게임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중국음향영상·디지털출판협회(CADPA)가 발표한 ‘2025 중국 게임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게임 시장 매출은 약 3507억 위안(약 73조 원) 규모로 전년 대비 7.68% 성장했다. 이용자 수 역시 6억 8300만 명에 달한다.특히 ‘라스트 워: 서바이벌’과 ‘화이트아웃 서바이벌(WOS)’로 대표되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는 중국 게임의 해외 시장 성과를 견인하는 핵심 장르로 평가된다. 해외 매출 상위 100개 중국 게임 가운데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가 49.9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대세 장르인 SLG 개발사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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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열흘 앞둔 펄어비스 야심작 ‘붉은사막’…서구권 반응은?

IT 일반

붉은사막 글로벌 출시 기대감으로 펄어비스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대감과 더불어 최근 붉은사막의 비즈니스 모델이 파격행보로 평가받으며 서구권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최근 ‘드랍드 프레임’ 팟캐스트를 통해 붉은사막에 구매 비용 외에 모바일 기반의 '마이크로 트랜잭션(Microtransactions, 소액 결제)'을 넣지 않겠다고 밝혔다. 붉은사막은 전통적인 '프리미엄 싱글 플레이 패키지' 형태를 택했다. 이는 게임 한 번의 구매로 모든 콘텐츠를 온전히 즐기는 정통 방식을 의미한다. 서구권의 ENDYMIOBTV 인플루언서는 “업계는 이 게임이 존재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붉은사막의 비즈니스 모델을 조명했다. “붉은사막이 왜 화제가 되고 있는지 업계가 이 게임의 성공을 두려워하고 경계하는지”를 담았다. 최근 콘솔게임들이 소액결제 일부 추가하는 형태라서 결국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영상은 BM 외에도 새로운 기준이 될 요소에 붉은사막의 규모와 시스템은 '압도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자체 엔진을 통해 구현된 심리스(Seamless) 오픈월드 '파이웰' 대륙은 시각적 경이로움을 넘어, 환경과의 상호작용과 고도의 물리 엔진이 적용된 액션성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다시 붉은사막이 성공할 경우 다른 과금 모델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이 비판을 받을 것을 우려한다는 시각과 함께 GTA 6'와도 경쟁할 만한 '올해의 게임(GOTY)' 후보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영상의 반응도 뜨겁다. “콘텐츠도 많고 시스템도 다양하다.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하고, 탐험하는 것이 굉장히 기대된다”, "게임의 규모, 비쥬얼, 전투 시스템 모두 상당한 수준이다. 얼마나 많은 정성을 쏟았는지 느껴지고, 출시를 기대하게 된다" 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은 단순히 한 편의 신작 게임을 넘어, 대한민국 게임 산업이 기술력과 게임성만으로 전 세계 유저들의 존중을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하려 하고 있다. 붉은사막이 글로벌 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지, 파이웰 대륙의 문이 열리는 날 전 세계 게임 산업의 시선이 펄어비스로 향할 것이다. 붉은사막은 3월 20일(한국 시간 기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 애플 맥(Mac),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3.10 17:24

2분 소요
‘스톤에이지 키우기’로 다시 한번 흥행 노리는 넷마블

IT 일반

넷마블은 최근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스톤에이지 키우기’를 글로벌(중국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정식 출시했다.스톤에이지 키우기는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스테디셀러 ‘스톤에이지’ IP(지식재산권)의 최신작이다. 공룡을 비롯한 매력적인 펫이 파트너로 등장하는 원작의 감성과 핵심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간편하고 직관적인 시스템을 탑재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포획’과 ‘탑승’ 등 핵심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했다. 이용자는 다양한 펫을 수집해 자신만의 군단을 꾸리고, 부족원들과 협력하며 니스 대륙 최강의 조련사에 도전하게 된다. 시리즈 최초로 모바일 방치형 장르를 도입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스톤에이지’를 즐길 수 있으며, 직관적인 수직 성장 구조를 통해 조련사와 펫을 빠르게 육성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매일 짧은 플레이만으로도 눈에 띄는 성장의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스톤에이지 키우기의 특징은 압도적인 규모의 덱 구성이다. 이용자는 6명의 조련사와 18마리의 펫을 배치해 총 24기에 달하는 군단급 덱을 꾸리고 자신만의 전략을 펼칠 수 있다. 특히 원작의 강력한 보스가 등장하는 대규모 레이드 콘텐츠 ‘강림전’은 수많은 펫들이 동시 출전하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스톤에이지 키우기에는 ‘베르가’, ‘모가로스’, ‘얀기로’, ‘노르노르’ 등 원작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펫들을 포함해 다양한 매력을 보유한 수십여 종의 펫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원작 본연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귀여운 모습으로 재등장해 수집욕을 자극한다.각 펫들은 고유한 외형과 각기 다른 ‘속성’, ‘역할군’,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차별화된 스킬 구성을 기반으로 광역 도발을 시전해 팀을 보호하거나 버프·디버프를 부여하는 등 각 펫들의 특징을 살려 본인만의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최고 등급 펫을 획득할 수 있는 ‘포획권’을 인게임 퀘스트 보상으로 대량 제공해, 가볍게 즐기는 이용자도 꾸준히 플레이하다 보면 원하는 펫을 모두 얻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태생 등급에 제한받지 않고 애정하는 펫이라면 모두 최상위 등급까지 올릴 수 있는 성장 시스템도 스톤에이지 키우기의 특장점이다. 이벤트 보상으로 게임 출시일 기준 모든 펫을 무료 지급해 매일 꾸준히 출석만 해도 최고 등급 펫을 확정 획득할 수 있다. 스톤에이지 키우기에서는 ▲서버 최강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천공의 탑’ ▲실시간으로 상대방 수확물을 노리는 ‘양식장’ ▲부족원들과 힘을 모아 침공을 막아내는 ‘메카펫 사냥’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짜릿한 경쟁의 재미는 물론 부족원들과 함께하는 협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양식장’에서는 실시간으로 나의 수확물을 훔치려는 시도를 막거나 역으로 다른 이용자의 양식장에 잠입하여 상대방의 수확물을 훔칠 수 있다. ‘천공의 탑’과 ‘투기장’에선 서버 최강자 또는 최강 부족으로서 자신의 위세를 뽐내고 다량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반대로 여러 이용자와 부족이 힘을 합쳐 상위 이용자나 부족에 대항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부족원들과 협력해 ‘메카펫’을 사냥하거나 마을을 발전시켜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2026.03.07 16:03

3분 소요
넷마블, 신작 방치형 RPG ‘스톤에이지 키우기’ 글로벌 정식 출시

IT 일반

넷마블의 신작 모바일 방치형 RPG 스톤에이지 키우기가 3일 글로벌(중국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정식 출시했다.스톤에이지 키우기는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스테디셀러 ‘스톤에이지’ IP(지식재산권)의 최신작이다. 공룡을 비롯한 매력적인 펫이 파트너로 등장하는 원작의 감성과 핵심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간편하고 직관적인 시스템을 탑재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포획’과 ‘탑승’ 등 핵심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했다. 이용자들은 최대 6명의 조련사와 18기의 펫을 조합해 24기에 달하는 초대규모 덱을 구성하고 나만의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모가로스 ▲베르가 ▲얀기로 등 원작 인기 펫들은 본연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귀여운 모습으로 재등장해 수집욕을 자극한다.이 밖에도 수많은 펫들이 동시 출전하는 대규모 레이드 콘텐츠 ‘강림전’, 서버 최강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천공의 탑’, 실시간으로 상대방 수확물을 노리는 ‘양식장’, 부족원들과 힘을 모아 침공을 막아내는 ‘메카펫 사냥’ 등 다양한 경쟁·협력 콘텐츠를 마련했다.넷마블은 스톤에이지 키우기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인게임 주요 재화인 ‘펫 뽑기권’과 ‘블루젬’을 최대 1만개씩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출석 이벤트 보상으로 출시일 기준 등장하는 모든 펫을 얻을 수 있으며, 2일차 출석 보상으로는 탑승펫 ‘푸테라’를 제공한다.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톤에이지 키우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03 12:49

2분 소요
조이시티, ‘프로젝트 임진’ 정식 명칭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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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엔드림의 관계사 레드징코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RPG의 정식 타이틀명을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임진왜란: 조선의반격’은 ‘프로젝트 임진’이라는 가칭으로 알려졌던 한국 역사 MMORPG로, ‘임진록’, ‘천하제일거상’, ‘군주 온라인’ 등 한국 역사를 소재로 히트작을 만들었던 김태곤 디렉터가 제작을 총괄하고 있다.이 게임은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조선, 왜, 명 3국의 실존 장수 36명을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거북선과 판옥선, 화차(신기전) 등 실제 병기를 직접 조작하여 해상전과 공성전 등 입체적인 전장을 경험할 수 있다.여기에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3개 국어 더빙 및 지역 사투리까지 구현한 풀보이스 시나리오를 통해 역사적 현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했으며, 탄탄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해 사냥과 채집으로 게임 내 핵심적인 재화 대부분을 직접 제조 가능하다.조이시티와 레드징코게임즈는 지난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차 알파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양사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와 신규 콘텐츠를 최종 점검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한편,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은 2026년 상반기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2026.02.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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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메인넷 테스트용 지갑 ‘스테이블넷 월렛’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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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메인넷 ‘스테이블넷(StableNet)’의 생태계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테스트용 지갑 ‘스테이블넷 월렛(StableNet Wallet)’을 공개했다.스테이블넷 월렛은 현실 세계의 원화 가치와 일상 속 금융 생활을 블록체인상에 그대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블록체인 지갑의 낮은 사용성을 보완하고, 대중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통 금융 앱 수준의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과 편의성을 확보했다.먼저, 일상적인 금융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탑재한 기능이 눈에 띈다. 정기적 송금이 필요한 경우 ‘자동이체’ 기능을 통해 원하는 기간에 매월 편리하게 자산을 이체할 수 있다.또, 최근 거래 내역과 등록된 이름을 활용해 주소록을 생성하고, 원하는 주소를 추가해 복잡한 절차 없이 편리하게 스테이블코인을 송금할 수 있는 '주소록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갑 주소 오입금 실수를 원천 차단했으며, 부가적으로 QR코드 스캔을 통한 간편한 주소 공유 및 저장 기능도 제공하여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여기에 안전하고 빈틈없는 자산 관리를 위한 ‘실시간 알림’ 기능도 탑재됐다. 송금, 입금 등 지갑 내에서 발생하는 중요한 거래 활동에 대해 푸시 알림을 설정해 두면 사용자의 자산 변동 현황을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스테이블넷 월렛 체험 신청은 스테이블넷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자에 한해 지갑 다운로드 링크가 배포된다. 지갑을 다운로드한 사용자는 공식 홈페이지 내 ‘포셋(Faucet)’ 기능을 통해 테스트용 스테이블코인을 지급받아, 스테이블넷의 혁신적인 온체인 금융 환경을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다.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 스테이블넷 월렛 공개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금융 생활에서 얼마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제한된 환경에서의 철저한 실증을 거쳐 향후 메인넷 정식 출시 시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블록체인 금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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