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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디자이너 이수빈, ‘호프’부터 국제영화제 선정작까지 글로벌 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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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에디팅·리레코딩 믹싱·동시녹음 등 영화 음향 제작 전반 참여리즈·LA Shorts·니가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선정작 등 장르별 크레딧 쌓아 한국인 사운드 에디터이자 사운드 디자이너 이수빈(Su Lee)이 장편영화와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음악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동시녹음부터 사운드 에디팅, 리레코딩 믹싱, 스코어링 엔지니어링까지 영화 음향 제작의 여러 단계에서 작업을 이어가는 것이 특징이다.최근 주요 참여작 가운데 하나는 나홍진 감독의 SF 액션 스릴러 ‘호프(Hope)’다. 이수빈은 이 작품에 사운드 에디터로 참여해 대사와 액션, 환경음 등 여러 음향 요소가 영화 속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구현될 수 있도록 후반작업을 맡았다.‘호프’는 SF와 액션 장르를 결합한 작품으로, 공간감과 긴장감, 움직임의 규모를 소리로 구현하는 작업이 중요한 작품이다.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메인 경쟁부문에 초청된 작품으로 소개됐다.이수빈은 장편영화뿐 아니라 해외 영화제에 선정된 단편영화에서도 사운드 관련 작업을 이어왔다.2025년 리즈 국제영화제(Leed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선정작 ‘Silence = Death’에서는 동시녹음 감독으로 참여했다. 촬영 현장에서 배우의 대사와 움직임, 공간의 환경음을 기록해 후반 사운드 작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았다.2026 LA Short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선정작 ‘Inheritance’에서는 음향감독과 리레코딩 믹서로 참여했다. 작품의 전반적인 사운드 방향을 설계하고 대사와 효과음, 음악을 조율한 뒤 최종 리레코딩 믹싱을 통해 영화의 사운드 구성을 완성했다.애니메이션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2026년 Niigata International Animation Film Festival 선정작 ‘Musical Pipers :: The Pied Piper’에서는 음향감독과 리레코딩 믹서를 맡았다.애니메이션은 실사영화와 달리 촬영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확보되는 음향이 제한적인 만큼 캐릭터의 움직임과 공간, 분위기 등을 후반작업 과정에서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 이수빈은 해당 작품의 사운드 디자인과 최종 믹싱 작업에 참여했다.영화음악 분야에서는 ‘Sean the Baby’의 스코어링 엔지니어로 참여했다. 이 작품의 ‘Sean is Three’는 2025 Hollywood Music in Media Awards(HMMA) 공식 후보에 올랐다.스코어링 엔지니어는 영화음악 녹음 과정에서 연주와 녹음 시스템을 관리하고 음악이 각 장면의 흐름에 맞게 구현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작업을 담당한다. 이수빈은 이를 통해 영상 후반 음향뿐 아니라 영화음악 제작 영역까지 경험을 확대했다.이수빈의 작업 이력은 특정 직무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촬영 현장의 동시녹음에서 출발해 사운드 에디팅과 음향감독, 리레코딩 믹싱, 스코어링 엔지니어링 등 영화 제작 과정 전반에서 크레딧을 쌓아왔다.참여 작품의 장르와 규모도 다양하다. 장편영화 ‘호프’를 비롯해 리즈 국제영화제와 LA Short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선정 단편, Niigata International Animation Film Festival 선정 애니메이션, HMMA 노미네이션 작품 등에 참여하며 국제 프로젝트 경험을 넓혀가고 있다.한국 영화와 영상 콘텐츠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면서 감독과 배우뿐 아니라 편집과 사운드, 음악 등 후반 제작 전문 인력의 역할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수빈 역시 제작음향부터 후반 사운드와 영화음악 녹음까지 서로 다른 영역에서 작업을 이어가며 글로벌 영화 현장에서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2026.08.11 15:01

3분 소요
HDC랩스, 독자 AI ‘모티프 3’ 연계한 ‘AI 운영 Copilot’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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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unk·AI Agent 결합해 장애 탐지부터 원인 분석·대응까지 자동화 추진-내부 성능평가서 모티프 3 기반 구성 87점…금융·데이터센터 이어 스마트빌딩 적용 확대 HDC랩스가 독자 AI 모델 ‘모티프(Motif) 3(beta)’와 머신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플렁크(Splunk)를 연계한 AI Agent 기반 ‘AI 운영 Copilot’ 개발에 착수했다. 서버와 보안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로그를 실시간 분석해 장애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까지 제시하는 AI 운영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HDC랩스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국가 프로젝트에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모티프 3(beta)를 활용한 AI 운영 Copilot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AI 운영 Copilot은 서버와 보안 시스템 내부의 로그 데이터와 대규모 비정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이상 징후를 파악하고, 문제 원인과 조치 절차를 관리자에게 자연어로 안내하는 플랫폼이다.HDC랩스는 비정형 머신 데이터 분석·시각화 플랫폼인 Splunk와 AI Agent를 결합해 장애 탐지와 원인 분석, 대응 방안 제안뿐 아니라 반복적인 운영 업무까지 자동화하는 차세대 AI Ops(AI Operations)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실제 운영 환경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자체 성능평가도 진행했다. 이용자가 일상적인 한국어로 입력한 질문을 Splunk의 검색 명령어인 SPL(Search Processing Language)로 얼마나 정확하게 변환하는지를 검증하는 방식이다.평가는 동일한 한국어 질의 200문항을 대상으로 문법 정확성과 실제 실행 가능 여부, 질문 의도와의 일치도, 보안 안전성 등 4개 영역에서 진행됐다.HDC랩스에 따르면 단발 응답 기준 ChatGPT 기반 루나서비스와 딥시크 최신 모델이 각각 약 85점을 기록한 가운데 모티프 3(beta)에 자체 최적화 기술을 적용한 구성은 87점을 기록했다.이번 평가는 올해 8월 HDC랩스 내부 기준에 따라 실제 Splunk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AI가 생성한 SPL이 오류 없이 실행되는지 여부도 검증했다. 해당 수치는 회사 자체 평가 결과다.AI 운영 Copilot은 수집된 로그를 분석해 CPU·메모리 과부하와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징후 등 시스템 이상 상태를 자연어로 설명하고, 필요한 조치 방안도 제안하도록 설계되고 있다.HDC랩스는 자연어를 SPL로 변환하는 기능을 시작으로 근본 원인 분석(RCA), 이상 감지, 위협 예측, 운영 보고서 작성, IT서비스관리(ITSM) 티켓 발행 등으로 자동화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회사 측은 우선 금융기관 데이터센터와 주요 기업 전산시설을 대상으로 관련 솔루션을 제안한 뒤 적용 분야를 넓힌다는 구상이다.향후에는 스마트빌딩과 AIoT 플랫폼, AI CCTV 통합관제, 제조·산업 인프라 등 HDC랩스가 보유한 기존 사업 영역과 AI 운영 Copilot을 연계해 AI 기반 운영 자동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8.11 14:39

2분 소요
이음리서치, 주식정보 서비스 전면 개편…‘판단력 중심’ 투자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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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비즈니스 사이클·재무제표 분석 기반 ‘해석형’ 리서치 제공-탑다운·펀더멘털·퀀트 분석 결합…투자자 스스로 판단하는 정보 환경 구축 금융투자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이음리서치가 주식정보 제공 서비스 라인업을 전면 개편하고, 단순 종목 추천보다 투자자가 정보를 해석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리서치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이음리서치는 시장 전망과 종목 정보가 빠르게 늘어나는 환경에서 투자자에게 필요한 것은 정보의 양보다 이를 해석하는 능력이라는 판단 아래 ‘해석형’ 투자정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회사의 주요 서비스는 기업의 비즈니스 사이클과 재무제표를 분석해 투자 기회를 검토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단기적인 시장 움직임보다 기업의 실적과 사업 구조, 산업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투자 판단에 필요한 근거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분석 방식도 다양화했다. 거시경제 환경에서 자금 흐름을 파악한 뒤 산업과 개별 기업으로 분석 범위를 좁혀가는 탑다운(Top-down) 리서치를 비롯해 재무제표를 활용한 이익의 질 분석, 정량 모델과 백테스팅을 결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등을 활용한다.리서치 조직은 서로 다른 전문 분야를 가진 애널리스트들로 구성했다. 회사에 따르면 CFA(국제재무분석사), CAIA(국제대체투자분석사), 투자자산운용사, 금융투자분석사 등 관련 전문 자격을 보유한 인력이 분석 업무에 참여하고 있다.증권업계에서 20년 이상 실무 경험을 쌓은 인력을 비롯해 펀더멘털 분석, 반도체·AI 등 기술산업, 데이터 기반 퀀트 분석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각의 관점에서 종목과 산업을 검토하는 구조다.이음리서치는 투자정보 제공 과정에서 수익 가능성과 함께 위험요인도 명확하게 안내하는 것을 운영 원칙으로 두고 있다. 확정적인 수익을 약속하거나 특정 수익 사례를 중심으로 고객을 유치하기보다 분석 근거와 투자 위험을 함께 제시한다는 방침이다.회사 측은 이 같은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2026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방승재 이음리서치 대표이사는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투자자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주식정보에 대한 더 나은 해석”이라며 “종목을 추천하는 회사를 넘어 투자자가 스스로 판단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이음리서치는 최근 주식정보 제공 서비스 라인업을 전면 개편하고 분석 콘텐츠와 투자자 대상 정보 제공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한편 이음리서치는 금융투자상품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기업의 비즈니스 사이클과 재무제표 분석 등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준법 경영을 바탕으로 투자자가 다양한 정보를 참고해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6.08.11 14:37

2분 소요
티블, 비트리 코퍼레이션과 플랫폼 운영 협의 종료…서비스 안정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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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운영체계 유지하며 미지급 포인트 정상화·개인정보 보호 등 이용자 대응 지속-광고주·인플루언서 책임 직접 수행…향후 전략적 협력 가능성은 열어두기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티블(Tble)이 비트리 코퍼레이션과 진행해 온 플랫폼 운영 관련 협의를 종료하고 기존 운영체계를 바탕으로 서비스 안정화와 이용자 보호에 집중하기로 했다.티블은 플랫폼 운영 고도화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트리 코퍼레이션과 논의해 온 운영 및 서비스 혁신 협의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티블은 그동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와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 과정에서 비트리 코퍼레이션과 플랫폼 운영 방식과 향후 서비스 혁신 방향 등을 논의해 왔다.다만 협의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과 플랫폼 운영 환경에 대해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양사가 논의를 거쳐 현재 시점에서는 협의를 종료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회사 측은 “이번 결정은 어느 한쪽의 문제에 따른 것이 아니라 예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대외 환경과 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며 “양사 모두 장기적인 관점에서 책임 있는 방향을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비트리 코퍼레이션은 티블의 서비스 개선과 플랫폼 경쟁력 강화라는 취지에 공감해 협의에 참여했지만, 논의 과정에서 새롭게 확인된 여러 상황을 검토한 결과 현재로서는 협의를 이어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티블은 이번 협의 종료와 관계없이 기존 이용자와 광고주, 인플루언서에 대한 운영 책임은 기존과 동일하게 직접 수행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현재 진행하고 있는 미지급 포인트 정상화와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관리 업무도 기존 운영체계 아래에서 이어갈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플랫폼 운영 안정화를 위한 개선 작업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미지급 포인트의 경우 순차적인 지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지급 일정과 기준을 보다 예측할 수 있도록 새로운 운영 정책과 지급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구체적인 정책은 내부 검토를 거쳐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성동효 티블 대표는 “플랫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 티블을 믿고 함께하고 있는 광고주와 인플루언서에 대한 책임”이라며 “이번 협의 과정에서 혼란을 겪은 모든 분께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운영 방식에 변화가 있더라도 이용자에 대한 책임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현재 진행 중인 포인트 정상화와 서비스 안정화를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또 “앞으로 보다 투명한 소통과 책임 있는 운영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 선택받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티블은 당분간 기존 운영체계의 안정화와 이용자 보호를 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동시에,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른 형태의 전략적 협력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2026.08.10 16:11

2분 소요
씨엔플러스, 해상풍력 EPC·설치시공 사업 확대…커넥터 넘어 신사업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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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탐라·영광 낙월 등 국내 해상풍력 현장서 설치·철거 실적 축적-전남대와 모듈형 AI 데이터센터도 추진…커넥터·해상풍력·AIDC 3축 육성 코스닥 상장사 씨엔플러스가 기존 전자부품 커넥터 제조를 넘어 해상풍력 설계·조달·시공(EPC)과 설치시공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 주요 해상풍력 현장에서 확보한 시공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대형 터빈 설치시장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2003년 설립돼 2011년 코스닥에 상장한 씨엔플러스는 20년 이상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에 커넥터를 공급해 온 1차 협력사다.회사는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풍력 관련 법인을 인수하고 해상풍력 EPC를 비롯해 해상 트랜지션피스(TP)와 풍력터빈 상부구조물(WTG) 설치, 프리어셈블리(PRE-ASSEMBLY) 사업에 진출했다.발전사업을 직접 운영하기보다 해상풍력 설비를 현장에 구축하는 설치·시공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남해와 탐라, 영광 낙월 등 국내 주요 해상풍력 사업에서 설치·시공과 철거 공정 등에 참여하며 관련 실적을 축적해 왔다.해상풍력 시장에서는 최근 터빈 대형화에 따라 설치선박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베스타스와 GE버노바, 밍양스마트에너지 등 글로벌 업체들이 15MW급 이상 대형 터빈을 선보이면서 기존 크레인과 설치선의 인양 능력 및 작업 반경만으로 시공하기 어려운 현장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회사 측은 15MW급 이상 터빈의 최고 높이가 260~290m 수준에 달하며, 현재 국내에서 운용 중인 주요 잭업베슬의 경우 8~10MW급 터빈 설치에 적합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향후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는 대형 터빈을 설치할 수 있는 풍력터빈설치선(WTIV)의 확보 시점이 사업 확대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현재 국내에서는 한화오션이 15MW급 이상 터빈에 대응할 수 있는 약 6,000억원 규모의 WTIV를 건조 중인 사례가 대표적으로 꼽힌다.정부가 해상풍력 설비 확대 정책을 추진하면서 관련 설치·시공 수요 역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구체적인 설비 목표와 개별 프로젝트 일정, 설치선 도입 시점은 정책과 인허가,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씨엔플러스는 기존 풍력 기자재 제조기업과 달리 해상 현장의 설치·시공 구간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삼고 있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터빈과 타워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와 달리 실제 바다 위에서 설비를 조립하고 구축하는 공정에 집중하는 구조다. 회사 측은 향후 차세대 WTIV가 국내 시장에 투입되는 시점에 맞춰 해외 선사와 협의하고 사업성을 검토해 대형 터빈 설치사업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해상풍력과 함께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다.씨엔플러스는 전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듈형 AI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남대 캠퍼스 내 1단계 실증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호남권 AI 거점 플랫폼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AI와 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공동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도 병행할 예정이다.씨엔플러스는 기존 커넥터 사업을 기반으로 해상풍력 EPC·설치시공과 AI 데이터센터를 각각 독립적인 성장사업으로 육성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08.10 13:28

3분 소요
에이스플래닛, AI 맞춤형 광고 특허 취득…‘에이스파이어·알파엠’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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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관심사·행동 데이터 분석해 광고 자동 추천-인플루언서·DSP 플랫폼 연계한 AI 광고 생태계 구축 추진 디지털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스플래닛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용자별 광고를 자동 추천하는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회사는 해당 기술을 인플루언서 광고 플랫폼과 수요자 플랫폼(DSP)에 적용해 타기팅 정확도와 광고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에이스플래닛은 ‘AI 기반 사용자 맞춤형 광고 제공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허는 AI가 사용자의 관심사와 행동 데이터를 분석한 뒤 적합도가 높은 광고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용자에게 불필요한 광고 노출을 줄이는 동시에 광고주의 캠페인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에이스플래닛은 특허 기술을 자사의 인플루언서 광고 플랫폼 ‘에이스파이어(ACE FIRE)’와 DSP 광고 플랫폼 ‘알파엠(ALPHA M)’에 적용할 예정이다.에이스파이어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의 프로필 페이지를 활용해 광고를 노출하는 플랫폼이다. 인플루언서가 제작하는 콘텐츠의 주제와 카테고리를 분석해 적합한 광고를 자동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프로필 페이지에 광고를 자동 연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고주는 콘텐츠 성격에 맞는 인플루언서 채널을 활용하고, 인플루언서는 프로필 방문 트래픽을 광고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허 기술이 적용되면 이용자의 관심사와 기존 광고 성과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보다 정교한 광고 추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에이스플래닛은 이를 통해 광고주의 캠페인 효율과 인플루언서의 광고 수익성을 함께 높인다는 구상이다.알파엠에도 AI 기반 맞춤형 광고 기술을 적용한다. 알파엠은 광고주의 업종과 캠페인 목적, 이용자 특성 등을 바탕으로 광고 지면을 구매하고 집행하는 DSP 서비스다.에이스플래닛은 특허 기술을 활용해 광고주별 운영 전략을 세분화하고, 캠페인 성격에 맞는 타깃과 매체를 자동으로 연결하는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심용선 에이스플래닛 알파엠 담당 팀장은 “이번 특허 기술을 에이스파이어와 알파엠에 적용해 광고주에게는 더욱 정교한 타깃 광고를 제공하고, 인플루언서에게는 안정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에이스플래닛은 향후 에이스파이어와 알파엠을 하나의 AI 광고 체계로 연결할 방침이다. 광고주와 퍼블리셔, 인플루언서가 각각 보유한 데이터와 광고 지면을 연계해 캠페인 기획부터 노출, 성과 분석까지 지원하는 광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26.08.10 10:06

2분 소요
정키크림·英 원더스튜디오, 좀비 액션에 한국 샤머니즘 결합한 애니메이션 ‘88’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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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없이 이어지는 원테이크 연출…3D·언리얼 엔진·모션캡처에 AI 기술 결합‘비욘드 더 루프’ 시즌2 참여…K팝 제작 경험과 글로벌 음악진 협업 한국 하이브리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정키크림(JUNKY CREAM)이 영국 원더스튜디오(Wonder Studios)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88’을 글로벌 앤솔로지 시리즈 ‘비욘드 더 루프(Beyond the Loop)’ 시즌2를 통해 공개했다.‘88’은 영국식 좀비 액션 장르에 한국의 무당과 샤머니즘 요소를 결합한 작품이다. 서로 다른 문화권의 장르적 문법을 한 화면에 배치해 한국적 소재를 글로벌 콘텐츠 형식으로 풀어냈다.작품은 장면을 편집으로 나누지 않고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가는 원테이크 연출을 적용했다. 정키크림이 K팝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에서 축적한 카메라 동선과 퍼포먼스 연출 경험을 애니메이션 제작에 접목한 방식이다.제작에는 3D 그래픽과 언리얼 엔진, 모션캡처 기술이 활용됐다. 이를 기반으로 장면과 캐릭터의 움직임을 구축한 뒤 AI 기반 이미지 레이어를 세부적으로 조정해 작품의 시각적 질감을 완성했다.AI로 전체 결과물을 생성하는 방식보다 전통적인 3D 제작 공정을 중심에 두고 필요한 부분에 AI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작 방식이라는 것이 정키크림 측 설명이다.‘비욘드 더 루프’ 시즌2에는 세계 각국의 AI 기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정키크림은 이 가운데 ‘88’이 3D와 언리얼 엔진, 모션캡처를 중심으로 제작한 하이브리드 작품으로 차별화된 제작 방식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사운드 제작에는 국내외 음악·퍼포먼스 인력도 참여했다. 정키크림 소속 크롬 앤 글리치(Chrome & Glitch)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그래미 수상 경력을 보유한 프로듀서 데이비드 영인 킴(David Yungin Kim)과 로스앤젤레스 기반 프로듀서 마크(Mark)가 음악 제작에 참여했다.퍼포먼스 디렉션은 방탄소년단과 하이브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새미(Sammy·윤종인)가 맡았다. 원테이크로 이어지는 캐릭터의 움직임과 음악, 액션의 흐름을 하나의 장면 안에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정키크림은 이번 작품을 통해 AI 기반 제작과 기존 애니메이션 제작 방식이 서로 대체하는 관계가 아니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제작 도구라는 점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정키크림 관계자는 “AI와 전통 방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두 제작 방식의 장점이 한 화면 안에서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88’은 ‘비욘드 더 루프’ 시즌2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정키크림은 AI와 언리얼 엔진, 모션캡처, K팝 영상 제작 방식을 결합해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을 개발하는 콘텐츠 스튜디오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6년 미파(MIFA)에 참가했으며 크로마 어워즈 3개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2026.08.08 11:00

2분 소요
베네피아, 표정·목소리 분석 AI 적용한 기업용 EAP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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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클라이피’에 FAV 마음측정 기술 탑재…검사 결과별 콘텐츠 연계-부산시교육청 교직원 대상 운영…기업·공공기관으로 서비스 확대 추진 SK엠앤서비스가 운영하는 선택적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가 표정과 목소리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기업용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 서비스를 선보였다.SK엠앤서비스는 AI 기반 마음측정 기술과 비대면 심리상담, 전문 심리검사 등을 결합한 B2B EAP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에는 이용자의 얼굴 표정과 목소리를 분석해 정서 상태를 확인하는 ‘FAV(Face & Voice) 마음측정’ 기술이 적용됐다. 텍스트 대화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기존 챗봇형 서비스에서 나아가 비언어적 정보를 활용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FAV 기술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클라이피’에 탑재됐다. 이용자가 측정을 완료하면 결과에 따라 힐링 음악과 익명 상담 게시판, 전문가 상담 등 관련 마음건강 콘텐츠가 연계된다.다만 AI 측정 결과는 이용자의 정서 상태를 참고하기 위한 정보로, 의료기관의 진단이나 전문적인 치료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베네피아는 서비스 구축을 위해 멘탈케어 전문기업 유쾌한프로젝트와 제휴했다. 이를 통해 앱 운영 체계와 전문 상담 인력을 확보하고 기업과 기관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프로그램은 직무 스트레스 검사와 AI 마음측정, 전화·화상을 활용한 일대일 비대면 심리상담, MBTI·회복탄력성 등 심리검사, 코칭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이용자는 회사나 기관에서 부여한 임직원 아이디로 클라이피에 로그인한 뒤 AI 마음측정과 직무 스트레스 검사를 이용할 수 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사 또는 코치와 회당 50분 동안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SK엠앤서비스는 개인정보와 상담 내용이 포함될 수 있는 서비스 특성을 고려해 기업과 기관별 운영 기준에 따라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현재 해당 서비스는 부산광역시교육청에 도입돼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베네피아는 이 과정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기업과 공공기관으로 공급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최근 기업 복지 분야에서는 임직원의 직무 스트레스와 정서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담뿐 아니라 사전 검사와 자가관리 콘텐츠를 결합한 EAP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베네피아는 복지 포인트와 복지몰 등을 제공해 온 기존 선택적 복지 플랫폼에 마음건강 관리 기능을 추가해 기업 복지 서비스의 범위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2026.08.07 10:00

2분 소요
KG이니시스, 한국신용평가와 데이터 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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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는 6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한국신용평가와 ‘디지털 금융 및 데이터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 모델 공동 검토 ▲디지털 자산 및 금융서비스 관련 사업 협력 기회 발굴 ▲시장 정보와 산업 동향 ▲사업 아이디어 교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KG이니시스는 협약의 구체적 적용 사례로 가맹점 맞춤형 데이터 금융상품 공동 개발, 가맹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결제 안전 체계 고도화 등을 제시했다. 자사가 보유한 거래 데이터 및 결제 인프라를 한국신용평가의 평가 시스템, 리스크 관리 방식과 결합한다는 구상이다.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설립된 신용평가사로, 2001년 무디스(Moody's)가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됐다. KG이니시스는 국내 전자결제(PG) 사업자로 KG그룹 계열이다.KG이니시스 관계자는 "결제 생태계와 신용·데이터 인프라를 결합해 결제 사업을 넘어 데이터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용평가사와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와 디지털 금융을 아우르는 사업 모델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다만 이번 협약은 사업 협력 의사를 확인하는 수준으로, 공동 상품의 출시 시기나 투자 규모, 수익 배분 방식 등 구체적인 사업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2026.08.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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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미디어, 국사편찬위원회 시청각 자료 디지털화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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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수집·소장 자료 디지털 전환…장기 보존·활용 기반 구축-시청각·비전자 기록물 처리 경험 바탕 데이터 품질 관리 강화 시청각 기록물 디지털화 전문기업 금강미디어가 국사편찬위원회가 보유한 시청각 자료를 디지털 형태로 전환하는 사업을 수행한다.금강미디어는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와 나라장터를 통해 ‘2026년도 국사편찬위원회 수집·소장 시청각 자료 디지털화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사편찬위원회가 수집·소장하고 있는 시청각 기록물을 디지털 자료로 변환하고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기존 매체에 보관된 역사·학술 자료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원본 훼손과 손실 위험을 줄이고, 향후 자료 검색과 연구·교육 분야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시청각 기록물은 필름과 테이프 등 매체의 종류와 제작 시기, 보존 상태가 서로 달라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원본 상태를 고려한 작업이 필요하다. 변환된 파일의 정확성과 데이터 품질을 유지하는 것도 장기 보존을 위한 핵심 요소로 꼽힌다.금강미디어는 원본 자료의 매체 특성과 상태를 확인한 뒤 이에 맞는 방식으로 디지털 전환을 진행하고, 결과물의 품질과 데이터 정합성을 관리할 계획이다.회사는 그동안 시청각 기록물과 비전자 기록물, 영상매체 기록물 등의 디지털화 사업을 수행하며 관련 경험을 축적해 왔다.고객 기관의 자료 관리 환경과 활용 목적에 맞춘 데이터베이스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서·사료 관리 솔루션을 활용한 디지털아카이브 구축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금강미디어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공기관 기록물의 디지털 전환 사업 경험을 확대하게 됐다. 공공부문이 보유한 아날로그 기록물이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되면서 장기 보존과 체계적인 검색·활용을 지원하는 디지털아카이브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금강미디어 관계자는 “국사편찬위원회가 소장한 시청각 자료의 정확한 디지털 전환과 품질 확보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며 “다양한 기록물 구축 사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결과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금강미디어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공공기관의 기록물 디지털화 사업 참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청각·비전자·영상매체 기록물 처리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아카이브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2026.08.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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