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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영업이익 'A학점' CEO는 누구

산업 일반

김희철 대표가 이끄는 한화오션이 올 상반기 비상의 날개를 폈다. 올 상반기 648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192억원) 대비 무려 3267% 상승하는 ‘퀸텀 점프’를 보여준 것. 또한 곽노정 대표의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호조 속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무려 7조원 이상 오르며 최고의 실적을 냈다. 김동관 한화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화그룹은 물론, 전략부문 대표를 맡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호실적을 이끌며 올 상반기를 빛낸 최고경영자(CEO)에 자리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매출 ‘국내 1000대 상장사’ 중 올 상반기 실적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회사의 CEO들이 누구인지 알아봤다. 영업이익 증가율 TOP10은 누구분석 결과,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 영업이익(별도 재무제표 기준)이 1000억원 이상 증가함과 동시에 영업이익 증가율이 30%를 넘어선 ‘A학점’ 최고경영자(CEO)는 모두 2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에 영업이익 A학점을 받은 22명의 CEO 중에서도 영예의 1위는 한화오션의 김희철 대표가 차지했다. 한화오션은 최근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내세우며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지렛대로 삼은 기업이기도 하다. 김희철 대표가 이끄는 한화오션은 올 상반기 매출 6조5820억원, 영업이익 648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눈에 띄게 경영 성적이 상승했다. 김희철 대표는 저가 수주 컨테이너선 비중을 줄이고 고수익 LNG선 ‘이익 프로젝트’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는 등 CEO를 맡은 지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최고의 성적표를 받는 데 성공했다. 2위는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다. SK이노베이션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2조562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3879억원) 대비 560.5%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3위는 박정원 두산 대표이사 회장으로 회사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408억원) 대비 올 상반기 1768억원으로 1360억원이 증가, 영업이익 증가율 333.4%를 기록했다. 22곳 중 유일한 건설업체인 GS건설의 허창수 대표이사 회장은 4위를 기록했다. GS건설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32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760억원) 대비 323.8% 올라 주목 받았다. 5위는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다. HD현대중공업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2167억원에서 올해 9046억원으로 317.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6위는 한명진 SK스퀘어 대표로 회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553억원에서 올해 2204억원으로 298.6%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서 7위는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다. 이동훈 대표는 지난해 상반기 445억원이던 영업이익을 올해 동기간 1691억원으로 1년 새 1246억원 이상 증가시키는 데 성공했다. 증가율은 279.8%다.이어서 8위는 김동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8010억원으로 전년(2714억원) 대비 올해 5295억원 이상 늘어났다.9위는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다. 22곳 중 유일한 증권사인 대신증권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1223억원에서 올해 동기간 3551억원으로 1년 새 2328억원 이상 늘었다. 10위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1642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4505억원으로 174.3%의 증가율을 기록한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다. 상반기 경영 실적 호조로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이용배 대표의 연임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7조원대 상승’ 곽노정, 증가액 1위올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율 A학점 CEO 클럽에 포함된 22명 중 11위~15위에는 ▲11위 김동철 한국전력 대표 ▲12위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13위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 ▲14위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15위 김동관 한화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김동철 대표는 한국전력의 상반기 영업이익 전년 1조1691억원에서 올해 2조8574억원으로 1조6883억원 이상 끌어올렸다. 서진석 대표는 셀트리온의 영업이익을 3418억원에서 8030억원으로 134.9% 상승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최성안 대표는 삼성중공업의 상반기 영업이익을 전년 1462억원에서 올해 3329억원으로 1년 새 127.6% 상승시켰다.곽노정 대표는 SK하이닉스 상반기 영업이익을 전년 7조8541억원에서 올해 15조2123억원으로 1년 새 7조3581억원 증가시켰다. 금액으로 놓고 보면 국내 상장사 중 올 상반기 영업이익 증가액 1위를 기록했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한화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도 전년 1619억원에서 올해 2814억원으로 73.8% 상승시켰다. 이 외 16위에서 22위에는 각각 ▲16위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정용기 대표(69.3%) ▲17위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61.4%) ▲18위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54.7%) ▲19위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43.8%) ▲20위 진옥동 신한지주 회장(40.9%) ▲21위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39%) ▲22위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대표(39%) 순으로 올 상반기 영업이익 A학점 CEO 명단에 올랐다.

2025.09.30 07:00

3분 소요
투자자예탁금 이자, 개인·기관 차별 사라진다

글로벌

앞으로 증권사가 개인․기관 등 투자자에게 합리적 이유 없이 차등적인 예탁금 이용료율을 적용하지 못하게 된다.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율 관련 금투협회 규정 및 모범규준을 개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투자자 간 예탁금 이용료율 차등을 금지하고, 협의 이용료율을 적용 시 증권사 재원으로 충당하게 한다. 현재는 증권사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협의 이용료율을 적용 시 이용료율 지급 기준, 지급 방식 등이 불분명하다.예탁금 비용 산정기준도 개선됐다. 예탁금과 무관한 비용(수수료 이벤트 비용, 재산상 이익 제공 금액 등)이 예탁금 관련 비용에 포함되는 것을 금지한다. 현재 수수료 이벤트 비용, 재산상 이익 제공 금액 등을 예탁금 간접비로 배분할 수 있는지 여부 등이 불분명하다외화이용료 산정기준도 마련됐다. 외화예탁금에 대해서도 예탁금 이용료가 지급될 수 있도록 외화(달러) 예탁금에 대해 이용료율 산정기준·절차를 별도 마련한다. 그동안 증권사가 외화예탁금에 대한 수익·비용을 산정하지 않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외화예탁금 이용료를 미지급해왔다.아울러 공시시스템도 추가 개선된다. 원화 외에 외화에 대해서도 이용료율 현황, 지급기준 등을 공시하도록 현행 예탁금 공시시스템을 개선한다.금감원과 금투협은 예탁금 이용료율 산정기준 개선을 위한 관련 규정 개정 절차 등을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5.09.29 18:01

1분 소요
미래에셋, 글로벌 운용자산 450조 돌파…“연금·디지털자산 강화”

증권 일반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총 운용자산이 450조원을 돌파했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을 이어나가는 가운데,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잃지 않겠다고 강조했다.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운용은 미국·캐나다·인도·일본·호주 등 16개 지역에서 총 456조원을 운용 중이다.2022년 말 250조원이었던 운용자산은 2023년 말 305조원, 2024년 말 378조원에 이르며 약 3년만에 200조원이 증가했다.총 운용자산의 약 45%인 약 250조원은 해외에서 운용되고 있다. 해외 운용 자산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36.8%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글로벌 ETF 운용사 평균(19.5%)를 웃돈다.미래에셋운용은 “혁신을 기반으로 ‘킬러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결과”라고 설명했다.미래에셋운용은 ‘장기 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할 계힉이다. 미래에셋운용은 국내 최초로 목표시점펀드(TDF)를 출시했고, 연금 펀드 설정액 1위·TDF 점유율 1위·디폴트옵션 전용 펀드 설정액 1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올해에는 국내 종합 자산운용사 중 최초로 퇴직연금 전용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M-ROBO’를 출시하기도 했다.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결합해 고객 맞춤형 연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미래에셋운용은 올해 8월 연기금 투자풀 최초로 벤처투자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미래에셋운용이 최근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디지털 자산운용 생태계다. 지난 25일 미래에셋운용은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규제가 허용되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혁신 금융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아울러 미국 AI법인 웰스스팟과 호주 로보어드바이저 전문사 스탁스팟 등 글로벌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이준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8년간 글로벌 자본시장을 무대로 끊임없이 도전해왔다”며 “앞으로도 정직하고 원칙 있는 운용으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29 14:47

2분 소요
전체펀드 판매잔고 사상 첫 1000조원 돌파

증권 일반

전체 펀드 판매잔고가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다.금융투자협회는 지난 8월 말 기준 증권사·은행 등 금융회사 영업점·지점,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판매된 펀드 규모가 1002조989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ETF·부동산펀드·특별자산펀드 등 상장시장에서 거래되는 펀드 등은 제외됐다.전체 펀드 판매잔고는 지난해 말 872조8000억원 130조2000억원 늘며 올해 들어 14.9% 증가했다.공·사모 유형별로 공모펀드는 지난해 말 233조원 대비 69조5000억원(29.8%) 늘어난 30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문투자자가 주로 투자하는 사모펀드는 지난해 말 639조8000억원 대비 60조6000억원(9.5%) 늘어난 700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펀드 유형별로 단기금융펀드(MMF)는 224조7000억원으로 전체 판매비중의 22.4%를 차지했다. 이어 부동산펀드(185조7000억원·18.5%)와 채권형펀드(172조5000억원·17.2%)가 뒤를 이었다.공모펀드는 MMF가 165조8000억원으로 전체의 54.8%를 차지했고, 채권형펀드(52조4000억원·17.3%)와 주식형펀드(28조원·9.3%) 순으로 나타났다.사모펀드는 부동산펀드(185조1000억원·26.4%)의 판매잔고 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특별자산펀드(148조2000억원·21.2%), 채권형펀드(120조1000억원·17.1%) 순이었다.주요 금융기관별 판매잔고는 증권사가 799조5000억원(79.7%)으로 가장 비중이 컸다. 은행은 112조원(11.2%), 보험사는 12조1000억원(1.2%)을 기록했다.고객유형별로는 금융기관 법인이 퇴직연금, 법인 MMF 등의 영향으로 666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66.5%)을 차지했다. 일반법인은 236조9000억원(23.6%), 개인 99조6000억원(9.9%) 순으로 집계됐다.개인 투자자의 경우, 주식형펀드가 20조7000억원으로 가장 비중(20.7%)이 컸다. MMF도 비슷한 규모인 20조2000억원(20.3%)으로 나타났다.전체 펀드 계좌수는 3602만개로 집계됐다. 공모펀드가 3593만 개(99.8%)로 계좌수 대부분을 차지했고, 사모펀드는 9만개(0.2%)로 나타났다.이환태 금투협 산업시장본부장은 "펀드는 국민의 자산관리와 재산 증식을 위해 활용되는 가장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투자수단"이라며 "생산적 금융으로 대전환하는 흐름 속 펀드 시장의 성장은 우리 경제의 재도약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ETF 등 상장펀드를 포함한 국내 전체 펀드시장 규모는 8월 말 순자산총액(NAV) 기준 1308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2025.09.29 14:43

2분 소요
한화리츠, 7700억원 리파이낸싱 완료…현금흐름 개선

글로벌

한화리츠가 약 77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한화리츠의 차입금 금리는 99bp(1bp=0.01%) 낮아져 연간 약 71억원의 현금흐름 개선이 기대된다.한화리츠는 지난 25일 장교동 한화빌딩 차입금 4216억원에 대한 리파이낸싱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장교동 한화빌딩은 서울 시내 핵심권역인 을지로입구역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임대율 100% 프라임 오피스로 한화그룹이 본사 사옥으로 사용하고 있다.9월 한화리츠는 장교동 한화빌딩을 포함해 전체 자산에 대한 리파이낸싱을 완료했다. 금리인하 시기를 감안해 변동금리 비중을 50%에서 70%로 확대하고, 2027년 집중된 대출만기를 2027년(60%)과 2028년(40%)로 변경해 만기 집중도를 완화했다.7월 한화생명보험의 4개 사옥(노원, 구리, 평촌, 중동)에 대해 담보대출 상환을 위해 담보부 사채를 발행했다. AA-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1100억원 규모의 담보부 사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수요예측에는 목표액보다 2배 많은 자금이 몰렸다. 금리 역시 예상 발행금리보다 낮은 2.97%로 발행됐다. 8월에는 프라임 오피스인 여의도 한화손해빌딩(차입금 2365억원)에 대해 은행권에 담보대출을 진행해 안정적인 차입 구조를 확보했다.이번 리파이낸싱 완료로 한화리츠의 현금흐름은 개선이 기대된다. 2024년 9월말 기준 4.74%인 한화리츠의 차입금 추정 금리는 리파이낸싱 완료로 약 3.75%로 낮아져 연간 약 71억원 수준은 현금흐름 개선이 예상된다.

2025.09.29 14:38

1분 소요
KB자산운용, ‘나누는 기쁨, 따뜻한 세상’ 한부모가정 초청행사 개최

증권 일반

KB자산운용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아 본사로 구세군두리홈 한부모 가정을 초청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구세군두리홈은 미혼모들의 산전 관리와 출산, 3세 미만 아이들의 양육을 도와 한부모 가정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이번 행사는 KB자산운용이 지속해 온 구세군두리홈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한부모 가정에게 정서적 안정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초청 가정은 여의도 내 레스토랑에서 저녁 만찬을 함께한 뒤, KB자산운용 본사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에게는 ‘KB스타프렌즈’ 인형과 쿨러백 등 기념품도 전달됐다.KB자산운용은 앞서 지난 8월 출산 직후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해 구세군두리홈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기부금은 모유수유 의자, 분유 등 출산용품 구입과 산모도우미 서비스 지원 등에 쓰인다.이밖에도 KB자산운용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구세군두리홈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거·놀이공간 정리, 아이들과의 놀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한부모 가정과 따뜻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불꽃축제 행사가 한부모 가정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상생이라는 사회공헌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9 14:16

1분 소요
iM증권, 추석 명절 맞이 사회공헌 활동 진행

증권 일반

iM증권은 추석 명절을 맞해 부산과 울산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iM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iM HAPPY DAY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명절 보내기를 지원한다.iM증권은 지난 25일 부산시 진구 한울타리아동센터에서 김성건 iM증권 부산중앙WM센터 센터장과 이미옥 한울타리아동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센터 이용 아동 30명에게 가족과 함께 명절을 즐길 수 있는 나눔 상자를 마련하여 전달하고, 각 지역의 여행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문화적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 배낭 여행 프로그램’에 활용 될 예정이다.이어 26일에는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찬곤 iM증권 울산전하WM센터 센터장과 황상선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으로 국거리, 과일 등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를 마련해 울산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iM증권 관계자는 “작지만 지역 내 아이들과 가정이 보다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9.29 10:09

1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