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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올랐는데 LG전자는 너무 싸다"…'깜짝 실적'에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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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깜짝 실적'을 발표한 #LG전자 주가가 상승세다. 증권가에서는 IT주 상승장 속 LG전자는 가장 소외돼 왔던 IT 대형주라며 가격 매력이 높다고 진단했다.30일 오전 11시15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5.30%(7200원) 오른 14만3000원을 기록중이다.이날 LG전자 주가는 장중 11.71% 치솟은 15만1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이 같은 주가 상승은 호실적 덕분으로 풀이된다.전날 장 마감 후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673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이는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인 1조3818억원을 21%나 상회한 것이다.매출은 23조727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조51억원으로 14.8% 늘었다.역대 1분기 실적 중 매출은 가장 많았고, 영업익은 세 번째로 많았다.LG전자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수익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비용 구조 개선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올해는 전년 대비 매출 성장과 함께 손익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LG전자 실적에 대해 "연초 마케팅 비용 절감, 전장(VS) 사업의 수익성 호조, 글로벌 유통망 재고 축적 영향"이라고 짚었다.이어 "VS 부문은 한 자릿수 중반대 수익성을 5개 분기 연속 유지하고 있으며, MS(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부문은 올해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 비용을 비축한 영향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9566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한편 북미 관세 환급금(일회성수익)이 2분기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전망치에는 포함되지 않아, 환급 규모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업사이드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이어 "현재 IT 섹터 대다수 종목의 주가가 반등한 상황에서 수급 소외 강도가 가장 높은 대형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도가 부각됐다"며 "로봇·AI(인공지능) 가전·빅테크와 협업 레퍼런스 등 모멘텀이 현실화할 경우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올해 LG전자의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2조9930억원에서 3조6390억원으로 21.6% 상향 조정했다.

2026.04.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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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최고치 찍고 '오르락내리락'…연휴 앞두고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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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30일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뒤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오르락내리락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연휴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30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1%(0.57포인트) 오른 6693.51을 기록중이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하며 장중 0.89% 오른 6750.27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그러나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개인이 5199억원, 외국인이 1193억원 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기관은 621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지난 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빅테크 4곳이 호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개장 전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발표해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나,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세가 꺾였다.미국 알파벳은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1천9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공시했고, 메타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도 매출이 33%와 16.6%, 18%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모두 증권가 예상치를 뛰어넘은 실적이다.삼성전자 역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232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56.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은 133조87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9.2%, 순이익은 47조2253억원으로 474.3% 늘었다.실적 발표 후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장중 23만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반전하며 현재 0.22% 떨어지며 보합권 등락을 하고 있다.#SK하이닉스는 1.24% 상승한 130만9000원을 기록중이다.이밖에 #SK스퀘어는 3.01%,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41% 상승중이다. 현대차는 3.15%, LG에너지솔루션은 1.90%, 두산에너빌리티는 0.77% 떨어지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엇갈리고 있다.한편 코스닥지수는 하락세다.현재 전날보다 1.00%(12.18포인트) 내린 1208.08을 나타내고 있다.

2026.04.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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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계좌 272% 급증…“자녀는 ETF, 부모는 알주식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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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미성년자 계좌 개설 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중심으로 미성년자의 금융 참여가 빠르게 확대된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장기·분산투자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신한투자증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올해 1~3월 미성년자·부모 고객 계좌 개설과 국내·해외 주식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미성년자 계좌 개설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2% 증가했으며, 계좌당 평균 잔고는 약 1000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비대면으로 개설된 계좌 비중이 58.4%로 집계돼 모바일 기반 참여가 강화된 것으로 드러났다.국내 주식 거래를 살펴보면 미성년자 고객이 가장 많이 거래한 종목은 삼성전자 보통주였다. 이어 TIGER 미국S&P500 ETF, 삼성전자우, SK하이닉스, KODEX 200 ETF 등 대형 우량주와 지수 추종 ETF가 상위권에 다수 포함됐다. 개별 종목 선별보다는 시장 대표 자산 중심 투자 성향이 짙게 나타났다.해외 주식 거래에서는 미성년자와 부모 고객 간 투자 성향 차이가 뚜렷했다. 미성년자의 해외 주식 거래 상위 종목에는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등 글로벌 대표 기업과 함께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SPDR S&P500, 뱅가드 S&P500 등 미국 지수형 ETF가 다수 포함됐다. 반면 부모 고객은 글로벌 빅테크 개별 종목 중심의 거래 비중이 높게 집계됐다. 미성년자 계좌가 상대적으로 지수에 분산된 투자 구조를 취한 셈이다.상품별로는 미성년자 계좌의 투자 경험이 국내주식 약 52%, 해외주식 약 17%, 기타 금융상품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 투자에서는 직접 종목 투자보다 ETF를 통한 간접 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반적으로 미성년자 계좌는 거래 빈도가 높지 않았으며, 대신 대형주와 ETF를 일정 기간 보유하는 장기·교육형 투자 성향이 두드러졌다.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올해 들어 미성년자 계좌 개설에서 비대면 비중이 더욱 확대되며 자녀 금융의 출발점이 모바일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금융 교육 콘텐츠와 글로벌 분산 투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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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증권, 아마존웹서비스와 ‘맞손’...“클라우드 인프라·보안 체계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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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증권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보안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모바일 트레이딩 플랫폼(MTS)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 초기 단계부터 금융 규제에 부합하는 보안 기준과 운영 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안정적인 거래 인프라와 확장 가능한 디지털 금융 플랫폼 기반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넥스트증권은 AWS 클라우드 기반 랜딩존(Landing Zone) 컨트롤타워 체계를 구축해 보안 거버넌스를 강화했다. 랜딩존 컨트롤타워는 기업이 AWS 클라우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 정책, 접근 권한, 규정 준수 기준 등을 자동으로 설정·관리하는 통합 관리 체계다. 해당 체계를 통해 전자금융거래법 및 신용정보법 등 금융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으며, 향후 서비스 확장 과정에서도 일관된 보안 기준과 운영 체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AI 고객센터 솔루션인 아마존 커넥트(Amazon Connect)를 활용해 통합 고객센터를 구축한다. 아마존 커넥트는 별도의 장비 구축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즉시 운영할 수 있는 완전관리형 서비스로, 고객 상담 이력을 통합 관리하고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향후에는 AWS의 AI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센터를 지능형 상담 체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승연 넥스트증권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넥스트증권의 클라우드 보안 체계와 고객 응대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향후 선보일 MTS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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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가 자산 1년 새 2배 급증…아시아 최고 부호 가문 3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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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家)의 자산 규모가 지난 1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아시아 최고 부호 가문 순위 3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반도체 산업 가치 상승과 국내 증시 강세가 자산 확대의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블룸버그통신은 29일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BI)’를 인용해 지난 3월 기준 삼성가의 순자산이 455억 달러(약 67조 원)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1년 전 201억 달러(약 29조6000억 원)와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이 같은 자산 증가에 힘입어 삼성가는 지난해 아시아 부호 가문 순위 10위에서 올해 3위로 급상승했다. 아시아 1위는 인도 릴라이언스 그룹의 암바니 가문, 2위는 홍콩 부동산 기업 순훙카이프로퍼티(SHKP)의 궈씨 가문이 차지했다.블룸버그는 삼성가가 2020년 이건희 선대회장 별세 이후 대규모 상속세 부담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법 리스크라는 이중 과제를 안았지만, 5년이 지난 현재 오히려 지배력은 더욱 강화됐다고 평가했다.특히 글로벌 AI 산업 확대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삼성전자와 주요 계열사의 기업 가치가 상승했고, 이는 오너 일가 자산 증가로 직결됐다는 분석이다.다만 블룸버그는 삼성가 자산 급증이 한국 증시 상승장의 이면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시장 전체가 상승세를 보였지만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 등 이른바 ‘밸류업’ 측면에서는 여전히 과제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삼성이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 비교해 기업가치 제고 전략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다고 평가했다.

2026.04.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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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동 현물 라인업 완성"… 미래에셋, 'TIGER 은액티브 ETF'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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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은 가격 상승 기대감과 원자재 투자 수요 확대에 대응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라인업을 강화한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은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TIGER 은액티브 ETF'를 28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TIGER 은액티브 ETF'는 국제 은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ICE Silver Spot 지수'를 바탕으로 은 현물에 재간접 형태로 투자할 수 있는 ETF다. 기존 국내 상장 은 선물 ETF와 달리 선물 만기 교체에 따른 롤오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저비용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번 상장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RX금현물 ETF', 'TIGER 구리실물 ETF'에 이어 'TIGER 은액티브 ETF'까지 포함해 국내 운용사 중 유일하게 금·은·동 현물 ETF 3종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연금저축 계좌에서 최대 100%,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최대 70%까지 투자할 수 있어 절세 투자 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세액공제, 과세이연, 저율과세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기반으로 은에 장기·적립식 투자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된다.최근 은 시장은 산업 수요 확대를 중심으로 재평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AI 시대를 맞아 귀금속의 희소성과 첨단 산업 소재로서의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 은에 대한 수요가 부각되면서 가격 상승세가 나타났고, 금 가격 대비 은 가격 수준을 의미하는 금은비율도 하락하는 흐름을 보이며 은에 대한 투자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자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은은 귀금속으로서의 안전자산 성격과 첨단 산업 소재로서의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 자산"이라며 "'TIGER 은액티브 ETF'는 롤오버 비용 없이 저비용으로 은 현물에 투자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연금 계좌를 활용한 장기 투자에도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2026.04.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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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간 87% 급등했지만…증권가 "아직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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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주가가 한달 새 87% 급등하고 28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여전히 주가는 저평가돼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LG이노텍은 7.65% 급등한 57만7000원에 마감했다.장중에는 59만2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발표된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은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실적'이었다. 전날 LG이노텍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359억원을 25.2% 상회하는 수치다. LG이노텍 주가는 한달 전 30만원대에서 최근 한 달간 87%나 급등했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서는 주가가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8일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8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반도체 기판을 담당하는) 패키지솔루션 부문의 가치를 보다 적절히 반영하기 위해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방식을 기존 주가순자산비율(PBR)에서 사업별 가치합산(SOTP)으로 변경한다"며 "최근 기판 사업 가치가 부각되며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6배로, 업계 평균 31배 대비 여전히 할인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 "올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시장 평균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전 사업부 전반에서 견조한 흐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SK증권도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고, 2분기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60만원에서 85만원으로 올렸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영업이익은 북미 고객사 부품 수요가 견조하고, 환율 효과가 더해지면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2분기 영업이익도 138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며, 하반기는 계절적 성수기가 도래한다"며 "IT 중대형주 중 PER(주가수익비율) 매력도가 커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는다"고 밝혔다.

2026.04.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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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또 '사상 최고' 6700 돌파…빅테크 '축포' 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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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6700선을 넘어서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4.48포인트(1.4%) 오른 6709.5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6700선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불확실성에도 빅테크들의 호실적 기대감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각각 0.12% 오른 7173.상승로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20% 상승한 24887.10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번주 뉴욕 증시에서 초대형 빅테크를 뜻하는 'M7'(매그니피센트7) 중 5개 기업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반도체와 IT 기업이 주도하는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가 오는 29일 실적을 발표하며, 애플이 다음 날 실적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이들 기업의 '깜짝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관이 3209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며, 개인은 426억원, 외국인은 1843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상승세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장중 130만원을 돌파하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 현재 2.48% 오른 132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이 밖에 삼성전자가 0.2%, 현대차가 6.87%, SK스퀘어가 5.32% 상승세다.

2026.04.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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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자본시장 10년 미래 청사진 그린다…'K-자본시장포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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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본시장의 구조 개편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 본격적으로 논의된다. 향후 10년간의 정책 방향과 시장 혁신 과제를 제시할 ‘K-자본시장포럼’이 출범하며 제도·인프라 전반에 대한 대전환 논의가 시작됐다.금융투자협회는 서울 여의도에서 ‘K-자본시장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자본시장 장기 성장전략 수립과 단계별 이행 로드맵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협의체다. 자본시장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맡는다.금융투자협회는 올해 초 K자본시장본부를 신설하고, 한국 자본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과제 발굴과 중장기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본 포럼의 출범을 준비해 왔다.포럼은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이 의장을 맡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장, 신제윤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수석부회장, 정상기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정순섭 서울대 교수,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홍성국 전 대우증권 사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자본시장연구원이 포럼 운영을 지원하며, 실무협의체·전문가워킹그룹·자문위원 등 100명 내외의 전문가그룹이 참여해 정책 논의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포럼은 오는 5월부터 매월 정례 개최된다. 주요 의제는 ▲자본시장을 통한 국가경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디지털 금융을 통한 금융접근성·편의 제고 ▲국민의 노후소득보장과 장기자산형성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를 통한 국민경제기반 강화 ▲글로벌 금융경쟁력 제고를 통한 국부창출 ▲투자자 보호와 공정한 시장신뢰 구축 등 6대 아젠다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간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그늘을 걷어내고 프리미엄으로 전환한 지금이 퀀텀점프를 준비할 적기"라며 "K-자본시장포럼을 통해 K-자본시장의 미래 10년을 향해 한 걸음씩 겸손히 걸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장은 "본 포럼이 한국 자본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투자자와 시장 참여자 모두에게 유익한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2026.04.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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