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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최고치 찍고 '오르락내리락'…연휴 앞두고 '줄다리기'

증권 일반

코스피지수가 30일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한 뒤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오르락내리락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연휴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30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1%(0.57포인트) 오른 6693.51을 기록중이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하며 장중 0.89% 오른 6750.27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그러나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개인이 5199억원, 외국인이 1193억원 어치를 사들이는 반면, 기관은 621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지난 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빅테크 4곳이 호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이날 개장 전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발표해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나,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세가 꺾였다.미국 알파벳은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한 1천9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공시했고, 메타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도 매출이 33%와 16.6%, 18%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모두 증권가 예상치를 뛰어넘은 실적이다.삼성전자 역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232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56.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은 133조87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9.2%, 순이익은 47조2253억원으로 474.3% 늘었다.실적 발표 후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장중 23만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반전하며 현재 0.22% 떨어지며 보합권 등락을 하고 있다.#SK하이닉스는 1.24% 상승한 130만9000원을 기록중이다.이밖에 #SK스퀘어는 3.01%,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41% 상승중이다. 현대차는 3.15%, LG에너지솔루션은 1.90%, 두산에너빌리티는 0.77% 떨어지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엇갈리고 있다.한편 코스닥지수는 하락세다.현재 전날보다 1.00%(12.18포인트) 내린 1208.08을 나타내고 있다.

2026.04.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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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도 주식할래"…미성년자 주식계좌 평균 '1000만원'

증권 일반

코스피지수가 6700선을 넘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미성년자의 주식 투자가 늘어나고 평균 투자 금액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신한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미성년자 계좌 개설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넘게 급증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3월 미성년자 고객 계좌 개설 현황과 국내외 주식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분기 미성년자 계좌 개설 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미성년자 계좌 중 비대면으로 개설된 계좌 비중은 58.4%로 집계됐다.미성년자 계좌의 계좌당 평균 잔고는 약 1000만원이었다.신한투자증권은 "단순한 투자 체험을 넘어 자녀 명의 계좌가 중·장기 자산 관리와 금융 교육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풀이했다.미성년자 계좌는 거래 빈도가 높지 않은 대신에 대형주와 ETF를 일정 기간 보유하는 장기·교육형 투자 성향이 두드러졌다.국내 주식 중 미성년자 고객이 가장 많이 거래한 종목은 삼성전자였다.이어 'TIGER 미국S&P500' 상장지수펀드(ETF), 삼성전자우, SK하이닉스, 'KODEX 200' ETF 등 대형 우량주와 지수 추종 ETF가 상위권에 다수 포함됐다.해외주식 거래에서는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등 글로벌 대표 기업과 'Invesco QQQ Trust', 'SPDR S&P500', 'Vanguard S&P500'과 같은 미국 지수형 ETF가 다수 포함됐다.다른 조사에서는 미성년자 계좌의 주식 투자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초 NH투자증권이 1월 1~16일 주식 투자자 계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주식은 19세 미만(10.73%)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국내 주식 투자자의 평균 수익률은 7.52%보다 높은 것이다.다만 미성년자 계좌의 이 같은 높은 수익률은 부모가 자식에게 우량주 위주로 선물한 결과라는 해석도 나온다.

2026.04.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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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는 이제 '네버엔딩 스토리'"…2년 사이클 옛말

증권 일반

반도체 시장이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인해 과거 2년마다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던 사이클 흐름에서 벗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반도체: 네버 엔딩 스토리' 리포트에서 "AI 추론 수요의 고도화로 메모리 사이클은 약 2년 주기로 반복되던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졌다"고 진단했다.수요 측면에서는 AI의 확산으로 기존의 메모리 제품군이 모두 AI 시스템의 요소로 추가되면서 전체 메모리 시장의 규모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전통적인 메모리 수요처였던 스마트폰과 PC의 기여도는 낮아지고 AI 확장에 기반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가 메모리 수요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고 봤다.공급 측면에서는 범용 D램 대비 생산능력(Capa)을 크게 차지하는 HBM의 확산으로 D램 전체 공급이 제한돼, 설비투자(Capex)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과잉 공급의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또한 HBM의 생산능력 제약으로 범용 D램 공급 부족이 동반되면서 D램 전반의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채 연구원은 "메모리 수요와 공급 부족은 단기적인 사이클에 의한 현상이 아닌, AI 발전에 의한 구조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라고 강조했다.이어 "주요 고객사들과의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메모리 이익의 변동성은 축소되고, 절대 이익은 과거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메모리 기업들은 실적 성장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재평가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반도체 최선호주로는 #삼성전자를 제시했다.채 연구원은 "범용 D램과 낸드(NAND)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구간에서 생산능력 규모 우위에 있는 삼성전자가 유리할 것"이라며 "특히 2025년까지 경쟁사 대비 부진했던 HBM과 SSD에서 점유율과 이익률 모두 큰 폭의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전공정 장비 커버리지 내 최선호주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인텔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글로벌 장비투자액 증가 수혜를 가장 크게 기대할 수 있는 #피에스케이를 제시했다.

2026.04.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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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간 87% 급등했지만…증권가 "아직도 싸다"

증권 일반

LG이노텍 주가가 한달 새 87% 급등하고 28일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여전히 주가는 저평가돼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LG이노텍은 7.65% 급등한 57만7000원에 마감했다.장중에는 59만2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발표된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은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실적'이었다. 전날 LG이노텍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359억원을 25.2% 상회하는 수치다. LG이노텍 주가는 한달 전 30만원대에서 최근 한 달간 87%나 급등했다. 그럼에도 증권가에서는 주가가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8일 LG이노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8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반도체 기판을 담당하는) 패키지솔루션 부문의 가치를 보다 적절히 반영하기 위해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방식을 기존 주가순자산비율(PBR)에서 사업별 가치합산(SOTP)으로 변경한다"며 "최근 기판 사업 가치가 부각되며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6배로, 업계 평균 31배 대비 여전히 할인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 "올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시장 평균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전 사업부 전반에서 견조한 흐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SK증권도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고, 2분기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60만원에서 85만원으로 올렸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영업이익은 북미 고객사 부품 수요가 견조하고, 환율 효과가 더해지면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2분기 영업이익도 138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며, 하반기는 계절적 성수기가 도래한다"며 "IT 중대형주 중 PER(주가수익비율) 매력도가 커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는다"고 밝혔다.

2026.04.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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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또 '사상 최고' 6700 돌파…빅테크 '축포' 쏠까

증권 일반

코스피가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6700선을 넘어서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4.48포인트(1.4%) 오른 6709.5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6700선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불확실성에도 빅테크들의 호실적 기대감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각각 0.12% 오른 7173.상승로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0.20% 상승한 24887.10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번주 뉴욕 증시에서 초대형 빅테크를 뜻하는 'M7'(매그니피센트7) 중 5개 기업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반도체와 IT 기업이 주도하는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가 오는 29일 실적을 발표하며, 애플이 다음 날 실적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이들 기업의 '깜짝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관이 3209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며, 개인은 426억원, 외국인은 1843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상승세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장중 130만원을 돌파하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 현재 2.48% 오른 132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이 밖에 삼성전자가 0.2%, 현대차가 6.87%, SK스퀘어가 5.32% 상승세다.

2026.04.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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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패' 강남 아파트, 2달째 떨어졌다…서울 외곽은 오히려 상승

부동산 일반

서울 강남의 아파트 가격이 두달째 하락한 가운데 전달보다 낙폭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 전국 아파트 가격은 상승했다.26일 KB부동산이 발표한 4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3일 조사 기준으로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1.00% 상승해 지난달(1.43%) 대비 상승 폭이 둔화했다.동대문구(1.99%), 강서구(1.88%), 강북구(1.75%), 성북구(1.69%) 등의 서울 외곽 지역이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했다.반면 강남구는 0.29% 하락해 지난달(-0.16%) 대비 낙폭을 확대하며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5월 9일) 시점이 다가오면서 고가 대단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급매물 위주의 거래가 이뤄진 영향이라고 KB부동산은 설명했다.서울 중저가 아파트값이 오르고 초고가 아파트값은 내리면서 가격 양극화 지표인 '5분위 배율'은 지난 2월 6.9에서 지난달 6.8, 이달 6.7로 2개월 연속 낮아졌다.'5분위 배율' 수치가 높을수록 양극화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서울 외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경기가 0.43%, 인천이 0.04% 올랐다.경기에서는 용인 수지구(2.08%)의 상승률이 2% 넘게 급등하며 가장 높았다. 이어 성남 중원구(1.89%), 광명(1.87%), 구리(1.70%), 안양 동안구(1.56%), 하남(1.53%), 성남 수정구(1.23%) 등의 순이었다.수도권 전체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0.55%였다.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은 0.32% 상승했다.5개 광역시(광주·대전·대구·울산·부산)와 기타지방(8개 도 지방)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각각 0.04%, 0.14%로 집계됐다.

2026.04.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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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타이밍을 안 주네"…'불붙은 코스피'에 국장은 첫 시총 6000조 돌파

증권 일반

"조정 좀 받으면 더 들어가려고 했는데 살 타이밍을 안 주네요" 코스피지수가 이란 전쟁 악재에도 불구하고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또 장중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코스닥도 오르면서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27일 사상 처음으로 6000조원을 넘었다.27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5%(120.07포인트) 오른 6595.70을 기록중이다.장중 6603.01을 찍으며 처음으로 6600선까지 넘어섰다.코스피는 지난주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뒤 24일 소폭 하락하며 숨 고르기를 했지만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증권사 앱 코스피 상장지수펀드(ETF) 커뮤니티에서 투자자들은 "일찍 판 내가 '쫄보'였다" "월마다 코스피 ETF 사려고 했는데 너무 빨리 오른다" "전쟁통에 쭉 내려갈 때도 버티니까 결국 또 수익을 내는구나" "장투하려고 ETF 샀는데 너무 오르니까 수익 실현할지 고민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지난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의 대면 협상이 또 불발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행사장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지기는 했지만 국내 주식 시장에 대한 충격은 크지 않은 모양새다.시장은 두 달 가까이 이어진 전쟁에 대한 불확실성보다는 거시 경제와 기업 실적에 더 주목하는 모습이다.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불확실성이 옅어지는 가운데 주식 시장은 다시 매크로(거시 경제)와 기업 실적을 주목할 것"이라면서 특히 "29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가 종료된 다음 날 미국 1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발표되는 이번 주가 중요하다"고 짚었다.그는 "29일과 30일 장 종료 후에는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메타플랫폼스, 애플 등 주요 빅테크 실적이 공개된다"며 "최근 들어 한국 코스피와 미국 나스닥은 상관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데 빅테크 실적 호조는 반도체를 포함해 IT(정보기술) 비중이 높은 코스피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1.37%, SK하이닉스가 5.56%, 현대차가 3.12% 오르고 있다.특히 SK하이닉스는 장 중 129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코스닥지수도 직전 거래일(24일) 25년여만에 처음으로 1200선을 돌파한 뒤 이날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9%(19.15포인트) 상승한 1222.99를 나타내고 있다.코스피와 코스닥 상승으로 둘을 합친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이날 6000조원을 넘어섰다.지난해 말 3986조원 수준이던 국내 증시 시총이 5개월이 안 돼 2000조원 넘게 불어난 것이다.국내 증시 시총은 새해 첫 거래일 4000조원을 돌파한 뒤 지난 2월 3일 5000조원마저 넘었다.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9원 내린 1477.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6.04.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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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퇴직연금 'IRP'로 쏠린다

증권 일반

퇴직연금 시장의 중심축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과거 확정급여(DB)형과 확정기여(DC)형 중심이던 시장이 개인형퇴직연금(IRP)으로 재편되는 흐름이다. 제도 변화와 인구 구조 변화가 맞물리면서 ‘적립 중심’에서 ‘인출 중심’으로의 전환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IRP 가입자는 2015년 말 약 75만명에서 2024년 말 359만명을 돌파하며 10년 새 5배 가까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DB형 가입자는 306만명에서 313만명으로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고, DC형 가입자는 218만명에서 408만명으로 늘었지만 IRP의 성장세에는 미치지 못했다.적립금 증가세는 더욱 가파르다. 2015년 말 13조2000억원에 불과했던 IRP 적립금은 2025년 말 130조9000억원으로 10배 가까이 확대됐다. 연평균 성장률 역시 IRP가 27.4%로 DB형(10.2%), DC형(17.0%)을 크게 앞질렀다. 퇴직연금 시장이 DB형과 DC형 중심에서 IRP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셈이다.제도 변화에 은퇴 인구까지…IRP 성장 견인IRP의 급성장은 정책적 지원과 구조적 요인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우선 가입 대상이 크게 확대됐다. 과거에는 퇴직연금에 가입한 근로자만 IRP에 가입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공무원, 교사, 자영업자 등 소득이 있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세액공제 혜택 확대도 중요한 요인이다. IRP 가입자는 납입 금액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공제 한도는 2012년 400만원에서 2015년 700만원, 2023년에는 900만원으로 꾸준히 확대됐다. 절세 수단으로서의 매력이 커지면서 개인들의 자금 유입이 빠르게 늘었다.여기에 퇴직금 수령 방식 변화도 영향을 미쳤다. 과거에는 퇴직연금 가입자만 55세 이전 퇴직 시 IRP로 이체해야 했지만, 현재는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55세 이전 퇴직 시 퇴직금을 IRP로 수령하도록 제도가 확대됐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IRP로 자금이 유입되는 구조가 형성됐다.무엇보다 결정적인 변수는 ‘2차 베이비부머’의 대규모 은퇴다. 1964년부터 1974년 사이 출생한 이들은 약 954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구 집단으로, 퇴직연금 도입 이후 장기간 적립을 이어온 세대다. 이들이 본격적으로 은퇴하면서 DB형과 DC형에 쌓여 있던 자금이 IRP로 이동하고 있다. 이는 퇴직연금 시장이 ‘직장인 적립’에서 ‘퇴직자 인출’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변화다.퇴직금을 IRP로 이체해 연금 형태로 수령할 경우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퇴직소득세 부담이 줄어든다.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수령하면 전액에 대해 퇴직소득세가 부과되지만, 연금으로 나눠 받을 경우 30~50% 수준의 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운용수익에 대한 과세 방식도 유리하다. 일반 금융상품의 이자와 배당소득은 15.4% 세율로 과세되고, 연간 2000만원을 초과하면 종합과세 대상이 된다. 반면 IRP를 통해 발생한 운용수익을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 3.3~5.5%의 낮은 연금소득세가 적용된다. 일정 금액 이하일 경우 분리과세가 가능해 세 부담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건강보험료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퇴직 후 대부분의 근로자는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데, 이 경우 다양한 소득이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에 포함된다. 다만 현재 사적연금소득은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IRP를 활용할 경우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이처럼 세제와 보험료 측면에서의 이점이 결합되면서 퇴직금을 일시금이 아닌 연금 형태로 수령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원리금보장 넘어 투자형으로…연금 운용도 진화IRP 운용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원리금보장 상품 중심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저금리 장기화와 기대수명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형 상품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다.현재 IRP 가입자는 예금뿐 아니라 펀드, ETF, 리츠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수익률을 높이면서 연금 수령액을 확대하려는 전략이 확산되고 있다.연금 수령 방식도 다양하다. 종신형, 금액지정형, 기간지정형 등 다양한 형태가 있으며, 상황에 따라 수시 인출도 가능하다. 종신형은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연금액이 상대적으로 적고 중도해지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반면 기간지정형이나 금액지정형은 유연성이 높은 대신 수익률에 따라 연금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IRP 시장의 성장은 단순한 상품 확대를 넘어 퇴직연금 시장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다. 고령화와 은퇴 인구 증가 속에서 IRP는 노후 소득 관리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도적 기반 확대와 투자 다변화가 맞물릴 경우 IRP 중심의 연금 시장 재편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

2026.04.27 08:00

3분 소요
잠자는 500조원 퇴직연금...‘저수익 함정’에서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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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퇴직연금 시장은 외형상 빠르게 성장해왔다. 2025년 말 기준 적립금은 약 500조원에 육박했다. 국민연금이 최소한의 생계를 책임지는 기초라면, 퇴직연금은 노후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축이다. 그러나 이 거대한 자금의 실체를 들여다보면 상황은 낙관적이지 않다. 직장인들의 노후 자산 상당수가 연 1~2%대 저수익 구조에 묶여 사실상 방치되고 있기 때문이다.현재의 물가 상승과 화폐가치 하락을 감안하면 1%대 수익률은 ‘유지’가 아니라 ‘감소’에 가깝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의 실질가치는 훼손되고, 노후를 지켜줄 방패는 서서히 약해진다. 퇴직연금이 본래 기능을 수행하려면 저수익 구조의 원인을 정확히 짚고, 개인의 운용 태도와 제도적 설계 모두를 바꿔야 한다.원리금보장 쏠림…‘복리 효과 스스로 포기’ 구조퇴직연금 수익률을 낮추는 가장 큰 요인은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대한 과도한 쏠림이다. 2025년 4분기 기준 확정급여(DB)형 자산의 80% 이상, 확정기여(DC)형 가입자의 약 66%가 원리금보장형에 자금을 묶어두고 있다.문제는 장기 투자 자산을 사실상 단기 예금처럼 운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10년간 원리금보장형 상품의 연평균 수익률은 약 1.7% 수준에 그친 반면, 실적배당형 상품은 4.8% 내외를 기록했다. 격차는 장기 투자에서 폭발적으로 확대된다. 동일하게 1억원을 30년간 운용할 경우 1.7% 수익률은 약 1억6000만원대에 머무르지만, 4.8%로 운용하면 4억원을 넘어선다. 단순한 수익률 차이가 아니라 노후 생활 수준을 결정짓는 구조적 격차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입자들은 원금 손실에 대한 심리적 불안을 이유로 안정형 자산에 머문다. 단기 변동성을 피하는 대신 장기 복리 효과를 포기하는 선택이다. 결과적으로 퇴직연금은 ‘노후 대비 자산’이 아니라 ‘저금리 예금의 연장선’으로 전락하고 있다.제도적 장치 역시 기대만큼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다. 미국의 401(k)나 호주의 슈퍼애뉴에이션 제도는 가입자가 별도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TDF(타깃데이트펀드) 등 자산배분형 상품에 자동 투자되도록 설계돼 있다. 이들 국가에서 연 7~9%대 수익률이 가능한 배경이다.반면 한국은 구조가 다르다. 가입자가 사전에 상품을 지정해야만 디폴트옵션이 작동하며, 원리금보장형 상품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사실상 ‘디폴트’의 개념이 무력화된 셈이다. 실제로 DC형 계좌의 디폴트옵션 가입자 중 약 89.5%가 다시 원리금보장형을 선택하면서 제도 도입 취지가 퇴색됐다. 개인 전략과 제도 개편…‘이중 접근’이 해법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려면 개인의 투자 전략과 제도 개편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우선 개인 차원에서는 퇴직연금을 더 이상 ‘회사에 맡긴 돈’으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임금 상승률과 기대 투자수익률을 비교해 DB형과 DC형 중 유리한 구조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임금 상승률이 높은 초기에는 DB형이 유리할 수 있지만, 임금피크제 진입 시점에는 DC형으로 전환해 직접 운용하는 전략이 효과적이다.투자 방식 역시 바뀌어야 한다. 원금 보장 중심에서 벗어나 자산배분 전략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주식·채권·대체자산을 분산 투자하면 위험을 낮추면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 직접 운용이 어렵다면 TDF나 밸런스드펀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하는 것도 현실적인 대안이다.세제 전략도 중요하다. 성과급을 DC형 계좌로 수령하면 과세이연 효과를 통해 자산 증식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일반 급여로 받을 경우 최고 49.5%의 세율이 적용되지만, 연금으로 수령하면 세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절세된 금액까지 복리로 운용된다는 점에서 장기 효과는 더욱 크다.아울러 2024년 10월 전면 시행된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를 활용하면 기존 자산을 매도하지 않고도 상품 경쟁력이 높은 금융사로 이동할 수 있다. 이는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즉각적인 개선 수단이다.제도 측면에서는 보다 근본적인 변화가 요구된다. 디폴트옵션에서 원리금보장형 상품을 제외하고, 글로벌 자산배분형 상품 중심으로 재설계해야 한다. 또한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전문 운용기관이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자산을 관리할 경우, 현재의 소극적 운용 구조를 탈피할 가능성이 크다.퇴직연금은 단순한 금융상품이 아니라 ‘평생 월급’에 해당하는 자산이다. 그러나 지금처럼 저수익 구조가 지속된다면 497조원의 거대한 자금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잠든 자산으로 남게 된다. 개인의 인식 변화와 제도 혁신이 동시에 작동할 때, 비로소 퇴직연금은 대한민국 직장인의 노후를 지키는 실질적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김성일 업라이즈투자자문 대표

2026.04.27 07:30

3분 소요
퇴직연금 '방치'와 '굴림' 사이...'20년 직장동기 계좌' 열어보니

재테크

#.중견기업에 근무하는 20년차 직장인 A씨와 B씨는 입사 동기다. 같은 부서에서 비슷한 연봉을 받아왔고, 퇴직연금 적립액도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이 확인한 퇴직연금 잔고는 예상 밖의 격차를 보였다.A씨는 입사 이후 단 한 번도 운용 방식을 바꾸지 않았다.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그대로 둔 채 “손실만 나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사실상 방치해왔다. 반면 B씨는 주기적으로 자산 비중을 조정하며 TDF(타깃데이트펀드)와 ETF(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해 운용했다.그 결과 20년 뒤 A씨의 수익률은 연 2~3% 수준에 머문 반면, B씨는 연 5~6%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결국 A씨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약 1억원 수준에 그친 반면, B씨는 최대 1억4000만원을 넘어섰다. 수익률 차이는 3%포인트(p)에 불과했지만, 누적 자산 격차는 3000만~4000만원까지 벌어졌다.국내 퇴직연금의 상당수는 여전히 ‘방치된 자산’ 상태에 머물러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퇴직연금 적립금의 약 70~80%가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집중됐다. 가입자 수익률은 2~4% 구간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투자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예금 수준의 운용에 머물러 있는 셈이다.최근 1년 기준 실적배당형 상품 수익률은 증권사 약 16%대, 은행 14%대, 보험 13%대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계좌 안에서도 상품 선택에 따라 수익률 격차가 최대 5배 이상 벌어지기도 한다. 가입자가 어떤 투자형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퇴직연금 수익률이 2%대에서 16%대로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구조다.위 사례에서 B씨의 수익률이 10%를 넘었다면 두 사람의 적립금 격차는 억 단위로 확대된다. 결국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노후에 쥐는 자산 규모가 달라진다는 얘기다. “무엇을 살까보다 어떻게 나눌까”…핵심은 자산배분퇴직연금을 적극적으로 운용하기로 결심해도 고민은 이어진다. ‘도대체 어떻게 굴려야 하지?’라는 질문은 곧 ‘그래서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데?’로 이어진다. 실제로 최근 퇴직연금 가입자들은 반도체나 인공지능(AI) 등 유망 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김승환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압구정WM WM3팀장 수석매니저는 “최근 PB센터를 통한 퇴직연금 운용은 주식 중심 포트폴리오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반도체 대형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고, 랩(wrap) ETF와 국내 사모펀드 등을 활용해 로봇, AI 등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자산을 주식 투자처럼 ‘특정 섹터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고 지적한다. 장기 투자 자산인 만큼 ‘유망 종목 선택’보다 ‘자산배분’에서 수익률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민주영 신영증권 연금사업부 이사(경영학·연금금융 박사)는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특정 ETF나 유망 펀드를 고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산배분”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시장을 예측하기보다 분산 투자 중심의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초보 투자자라면 S&P500이나 코스피 등 지수형 상품처럼 시장 전반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며 “시장을 예측하거나 타인의 투자에 따라 움직이기보다 자신의 투자 성향과 이해 수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투자 범위를 넓혀가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주리 삼성증권 연금PB2센터 센터장 역시 연금 자산 운용에서는 단기 대응보다 ‘구조적 전략’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코어 앤 새틀라이트’(Core & Satellite) 전략을 핵심 해법으로 제시했다.이 센터장은 전체 자산의 70~80%는 시장을 대표하는 인덱스 상품에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P500, KOSPI200, NASDAQ100 등 주요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을 통해 계좌의 ‘뼈대’를 먼저 구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이어 “나머지 20~30%는 AI, 혁신 기술, 에너지 전환 등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테마나 성장주에 투자해 시장 수익률을 웃도는 ‘플러스 알파’를 노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내 퇴직연금, 왜 모르고 있었지?” Q&A Q. 퇴직연금, 중간에 갈아탈 수 있나요?내가 다니는 회사와 계약한 금융사 내에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기존처럼 펀드를 매도해 현금화할 필요 없이 보유 상품 그대로 이전할 수 있다. 다만 회사가 지정한 구조(DB·DC)에 따라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갈아타려는 금융사에 이전 신청을 하면 금융사 간 절차가 자동으로 진행된다.Q. 투자상품 비중은 마음대로 늘릴 수 있나요?아니다. DC형·IRP 계좌는 위험자산 투자 비중이 최대 70%로 제한된다. 나머지 30%는 예금 등 안전자산으로 운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위험자산(70%)과 안전자산(30%) 구조가 기본이다.Q. ETF나 TDF는 어떻게 투자하나요?DC형 또는 IRP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다. ETF는 주식처럼 직접 매매하고, TDF는 펀드 형태로 가입한다.Q. TDF는 무엇이고 어떻게 운용되나요?TDF(Target Date Fund)는 은퇴 시점(예: 2045년)에 맞춰 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펀드다. 초기에는 주식 비중을 높게 가져가고, 은퇴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 등 안전자산 비중을 늘리는 ‘글라이드 패스(glide path)’ 구조로 운용된다. 투자자가 직접 자산배분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Q. 리밸런싱은 꼭 해야 하나요? 언제 하나요?연 1~2회 점검하거나, 자산 비중이 목표 대비 5~10% 이상 벗어났을 때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시장 타이밍보다 비중 유지가 더 중요하다.Q. 수익률은 어디서 확인하나요?금융사 앱 ‘퇴직연금 계좌’ 메뉴나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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