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보여지는게 다 아냐…" 돈 떼먹힌 황보, 또 폭로 나왔다

가수 황보가 정산을 해주지 않는 뷰티 제작사 대표를 재차 폭로했다.
31일 황보는 자신의 SNS에 한 뷰티 제작사 관계자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몸이 안 좋아 일을 하지 못해 돈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매번 약속 못지켜 정말 죄송합니다’ ‘목돈 만들어 한번에 드리면 좋은데 그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러면서 “매번 공손하게 문자만 보내시고 왜 약속을 안 지키실까요. 당신 때문에 받는 정신적 고통으로 힘듭니다.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닙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런 제작사 대표와 일하시면 혹시 모르니 신분증 꼭 확인하세요”라고 당부했다.
앞서 황보는 이 관계자의 주민등록증을 공개하며 사기 피해를 토로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편 황보는 2000년 그룹 샤크라로 데뷔했으며 현재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일간스포츠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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