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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리브랜딩 선언..."'라이프 큐레이터'로 전환"

보람그룹은 지난 1991년 보람상조개발을 설립한 이후 35년간 장례문화의 대중화와 품질 고도화에 앞장서왔다. 2020년대부터 웨딩, 여행, 생체보석,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물론 다양한 제휴를 통해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서 고객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이번 개편은 ‘토털 라이프케어’에서 또 다시 한 단계 진일보한 ‘라이프 큐레이터’로 방향성을 확대하려는 시도다. 기존의 서비스가 고객의 필요에 대응하는 수동적 개념의 ‘케어(Care)’에 머물렀다면, 앞으로의 서비스는 인생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위해 보다 능동적으로 제안하는 형태로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보람그룹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시간의 퀄리티를 높이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이와 함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라이프 큐레이션’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그간 서비스는 장례·결혼·여행 등 일생의 큰 이벤트를 중심으로 상품이 구성돼왔다. 보람그룹이 새롭게 제시하는 ‘라이프 큐레이션’은 기존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새롭게 선보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의미한다. 보람그룹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시간을 더욱 능동적이고 가치 있게 설계·제안하는 큐레이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보람그룹은 이번 개편을 앞두고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를 위해 법률·세무·회계자문 전문 로펌(법무법인 세종),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메가스터디교육), 건강검진 플랫폼(착한의사), 주차전문기업(하이파킹) 등과의 MOU 체결을 통해 고객편의 서비스를 확대중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산업 간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 범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보람그룹의 새로운 시작을 널리 알리기 위한 광고모델도 발탁했다. 밝고 친근한 매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톱배우를 기용했으며, 모델을 통해 따뜻함과 진정성이 담긴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첫번째 신규 TV광고는 10월 1일부터 공중파, 케이블 등에 온에어될 예정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단순한 기업 이미지 교체가 아니라 고객의 삶 전반을 함께 설계하는 ‘라이프 큐레이터’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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