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
"김밥 같은데 9만원?"…하루에 6800억 만드는 日 절분 특수
- 고급화·물가 상승 맞물리며 매출 증가
3일(현지시간) 일본 간사이대학의 미야모토 가쓰히로 명예교수는 올해 에호마키 관련 경제 효과를 약 728억엔(약 6800억원) 규모로 추산했다.
에호마키는 외형이 한국의 김밥과 비슷한 길쭉한 김말이 형태지만, 속 재료 구성은 판매처와 지역에 따라 다양하다. 전통적인 재료에 국한되지 않고 고급 식재료를 넣은 제품까지 등장하면서 가격대도 폭넓게 형성돼 있다.
연구에 따르면 올해 에호마키 총매출은 약 329억엔(약 307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최근 2년치 매출을 웃도는 수준이다. 미야모토 교수는 식료품을 중심으로 이어진 물가 상승과 소비자의 프리미엄 선호 현상이 매출 확대의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금박 김, 참다랑어, 전복, 캐비어, 고급 와규 등을 넣은 에호마키는 한 개에 5000~1만엔에 판매되지만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고급 식재료를 앞세운 상품이 인기를 끌며 매출은 확대됐지만, 판매 후 대량 폐기 문제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교수는 에호마키 폐기율을 5% 이상으로 가정할 경우, 손실 규모가 약 16억엔(약 1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단 하루 판매를 위해 생산된 식품 가운데 상당량이 버려질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그는 "하루 동안 특정 식품이 이 정도 매출을 기록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면서도 "식품 폐기 감축은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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