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컴투스엔, 합병신주 상장 완료…‘킬러들의 쇼핑몰2’ 앞세워 글로벌 IP 확대
-통합법인 첫 콘텐츠로 디즈니+ 글로벌 시장 공략…시즌1 이어 해외 시청 성과 이어가
-AI·VFX·XR 기술 접목해 콘텐츠 제작 넘어 플랫폼·브랜드 경험으로 IP 사업 확장
글로벌 IP & Experience 기업 컴투스엔(Com2uS N)이 합병신주 상장을 마무리하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를 앞세워 글로벌 콘텐츠 IP 사업 확대에 나선다.
컴투스엔은 14일 합병신주 상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처음 선보인 콘텐츠인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가 해외 시장에서 시청 성과를 거두면서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과 IP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공개 첫날 전 세계 디즈니+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를 기록했다.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도 한국 콘텐츠 가운데 높은 시청 성과를 나타냈으며, 글로벌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는 공개 초기 일부 에피소드가 9점대 평점을 기록했다.
컴투스엔은 시즌2가 전작에 이어 해외 시청자와의 접점을 넓히면서 통합법인의 글로벌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여주는 첫 사례가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확장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 IP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방침이다. 하나의 작품을 제작·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플랫폼과 온·오프라인 경험, 브랜드 사업으로 연결하는 IP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선다.
기술과 콘텐츠 간 결합도 강화한다. AI와 시각특수효과(VFX), 확장현실(XR) 등의 기술을 콘텐츠 기획·제작 및 IP 사업 전반에 적용해 제작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경험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확보한 IP를 게임과 디지털 플랫폼, 오프라인 공간 및 브랜드 경험 등으로 확장해 하나의 IP가 여러 사업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컴투스엔 관계자는 “통합법인 출범 이후 첫 콘텐츠인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가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시청 성과를 거둔 것은 콘텐츠 제작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글로벌 IP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AI·VFX·XR과 브랜드 경험 역량을 콘텐츠 사업에 결합해 IP의 활용 범위와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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