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두 번째 고향”…글로벌 인플루언서 5인, ‘서울’ 게시물 7000만뷰 돌파 [인플人]
- 10만명 다녀간 서울콘 참여 인플루언서들…서울의 매력 전파
SBA “서울을 세계 미디어·콘텐츠 성지로 만들어 나갈 것”

[KLOUT 노은진 에디터] '2023 서울콘'과 2024년을 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총 5인의 '서울' 게시물들이 10일만에 70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지난해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인 2023 서울콘(SEOULCon)을 개최했다. 3일간 열린 서울콘에는 3100여팀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했고 방문객 10만명이 즐기고 돌아갔다. 특히 이 기간 타종행사에 참여한 5인의 인플루언서들은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 구독자에게 전파 중이다.
이들은 인도 대표 배우 아누쉬카 센 ▲한국계 카자흐스탄인 키카 킴(구독자 5100만명) ▲필리핀 가수 겸 배우 크리스텔 풀가(총 구독자 1887만명) ▲우즈베키스탄 태생 귀화 한국인 엘리나 카리모바(구독자 1700만명) ▲베트남 인플루언서 켐(총 구독자 600만명) 등 5인으로 이들이 SNS에 올린 '서울 콘텐츠' 게시물 30여개(현장 라이브, 실시간 스토리 제외)의 조회수는 7000만 뷰를 돌파했다.

특히 '서울은 나의 두 번째 고향'이라고 소개하는 아누쉬카 센이 'BTS 정국의 노래 3D를 흥얼거리며 서울 여행을 인증한 게시물'은 10일 만에 약 1000만 뷰, 카리모바 엘리나의 ‘2023 서울콘 APAN 스타 어워즈 게시물’은 105만 뷰, 켐의 ‘타종행사 간담회 게시물’은 조회수 21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필리핀 가수 겸 배우 크리스텔 풀가는 “70년째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신년 맞이 타종행사에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뻤다”면서 “한국 문화가 좋아 팔로워들에게 공유하고 싶었을 뿐인데, 진심을 알아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저만의 방식으로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데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SBA는 2023 서울콘이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의 눈’으로 서울을 살펴보고 조명해 볼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되었다고 분석했다. 또 각종 K-콘텐츠 프로그램, 이벤트, 뷰티·패션 제품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이 인플루언서와 연계돼 세계 각국으로 전파될 수 있는 확장 기반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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