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경주의 밤, 음악으로 수놓다" 봉황대 뮤직스퀘어 내달 2일 개막
- 국내 유일의 상설 야외공연, 신라고분 배경으로 세대를 아우른 공연 펼쳐

올해 공연은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다만, 6월 6일 현충일과 7~8월 장마철에는 공연이 잠정 중단된다.
5월 2일 열릴 첫 무대는 가수 김종국과 래퍼 딘딘이 장식하며, 이후 심수봉, 황가람, 김경호, 박기영, 유리상자, 김민우, 혜은이 등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장르 구분없이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7080·8090 감성을 담은 테마 무대와 역주행 명곡 프로그램도 마련돼,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시민과 함께 성장해온 경주의 대표 문화행사로, 올해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의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美재무장관 "韓과 협상 윤곽잡히고 있어..선거운동 의지 강해"(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팜이데일리
JTBC, 장시원 PD 고소..저작권 싸움 '점입가경'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美재무장관 "韓과 협상 윤곽잡히고 있어..선거운동 의지 강해"(종합)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해외서는 투자 늘리는데…갈길 먼 국내 헤지펀드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할로자임, MSD에 특허심판 이어 특허소송...알테오젠 영향은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