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다보링크, 친환경 에너지•ICT 융합 혁신의 비전 밝혀

㈜다보링크가 ‘자체 기술 중심의 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업’이라는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한 준비를 하며 이를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 에너지•ICT 융합 혁신의 비전을 전했다.
이달 취임한 김광현 대표이사에 따르면 다보링크는 친환경 에너지와 ICT 융합이라는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 준비에 들어갔다. ICT 기반의 기술 내재화, 글로벌 맞춤형 솔루션, 조직 혁신, ESG 경영 등 다방면에서 구조적 변화를 추진한다.
다보링크는 현재 ICT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는 중이라는 것.
현재 다보링크는 단순 기술 개발에 및 축적에 멈추지 않고 기업의 가치 사슬 내재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재생 및 재활용과 관련한 리소스 중심의 IoT 기반 에너지 관리, AI 예측, 스마트 ESS 등 핵심 기술을 직간접적으로 내재화한다. 그리고 이를 통합형 에너지 플랫폼으로 구현해 국내외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러한 기업 가치 사슬 내재화는 다보링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동력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순환형 에너지 환경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도 함께 구상 중이다. 장비 공급만이 아닌,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 관리, 분배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진화하는 방향으로 설정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맞춤형 에너지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서다.
현재 각국의 에너지 수요와 규제, 기술 인프라를 면밀히 분석해 현지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시장별로 특화된 사업과 제품 라인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본사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의 유기적 연계를 강화해 민첩하게 대응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사업 강화와 신규 사업 진출이라는 양축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필요 인력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에너지 효율 제고와 친환경 소재•부품 확대, 에너지 접근성 향상과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사외이사 비중 확대, ESG 위원회 신설, 지속가능경영 리포트 발간 등도 추진 중이다.
특히 향후 3년간은 순환형 에너지 환경 혁신 솔루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점도 공개했다.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과 에너지 전환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 대표이사는 “단기적인 성과에만 집착하지 않고 근본적인 경쟁력과 내실을 갖춘 기업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시장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기술 내재화와 ESG 경영,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여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궁극적으로 친환경 에너지와 ICT 융합으로 순환형 에너지 환경 솔루션 이라는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자생력 기반의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퀀텀 점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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