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
마크롱 대통령, 전용기서 '아내에게 맞았다?'...트럼프 "문단속 좀 잘해"
- 트럼프 "문 닫혀있는지 확실히 해야" 농담
마크롱 "아내와 장난 쳤을 뿐" 해명

정치 전문 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고별 행사에 관련 질문을 받고 웃으면서 이같이 답했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직후 전용기 출입구 안쪽에서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에게 두 손으로 얼굴을 얻어맞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놀란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손 인사를 하며 웃어 보였다. 이를 두고 부부싸움을 했다는 추측이 나오자 마크롱 대통령은 "아내와 장난을 쳤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장면에 대해 "좋지 않았다"면서도 "그와 이야기해봤는데 괜찮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 다 정말 좋은 사람들이고 나는 그들을 잘 안다"며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둘 다 괜찮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LG 투수 유영찬 수술 후 복귀, 마무리 맡는다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앨리스 소희, ‘유흥업소 루머’ 유포범 잡는다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트럼프 "철강 관세 25→50% 인상"…韓 수출중단 위기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실리콘밸리 '솔로 GP' 급증…국내는 극초기 투자 위축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코로나 대유행 비상...주목해야 할 국내 기업 톱3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