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GC녹십자, 화이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공동 판매
- 팍스로비드 국내 공동 판매·유통 계약 체결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GC녹십자는 한국화이자제약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성분명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 국내 공동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이달부터 팍스로비드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최근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런 시점에 이번 계약이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에 유의미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GC녹십자는 감염병의 예방과 치료에 강점이 있는 기업”이라며 “양사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공중보건 안전망 강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는 “국내 제약산업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GC녹십자와 공동 판매 및 유통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며 “사명을 갖고 코로나19로부터 환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동남아 여행 뒤 ‘뎅기열’ 의심될 땐 아스피린 복용 금지[약통팔달]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이데일리
일간스포츠
이데일리
BTS 정국, 日 우익 모자 논란..입장 밝혔다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이란 보복에 이스라엘서도 첫 사망자 발생…40여명 부상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위클리 크레딧]석화 업황 부진에 SK지오센트릭 등급 '위태'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HLB테라퓨틱스, 3상 결과 기대로 상승…애드바이오텍 연속 上 종료 [바이오맥짚기]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