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하나금융, 22년 만에 美 신규 채널…'LA 지점' 개점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Hana Bank USA LA 지점'을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Hana Bank USA는 하나은행의 미국 현지법인으로 하나금융은 약 22년 만에 미국 신규 채널을 연 것이다.
하나금융은 미국 서부 지역에 전략적 거점 점포를 신설해 미국 동·서부 전역에 위치한 기존 채널과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현지 금융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은 "많은 한인이 꿈과 비전을 갖고 지역 공동체를 이루며 함께 성장해 온 이곳 LA에서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며 "LA 교민과 지역사회가 번영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해야 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코스피 이전, 내부 체계 정비 후 추진”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이데일리
이데일리
팜이데일리
도경완 '김진웅 발언'에 "친분도 없는데…”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李대통령 “안미경중 더이상 유지할 수 없다”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현대건설·SK이노·코웨이 등 AA급 우량채 줄줄이 출격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레이저옵텍, 실적반전 카드 나온다...35조 시장 진출 초읽기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