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인디밴드들의 열정 무대' 경주 국제 퓨어 뮤직 페스티벌 29일 개막
- 나정고운모래해변과 경북웹툰캠퍼스서 3일간 공연
시민과 관광객 모두 참여 가능한 열린 문화마당

이번 축제 무대에는 국내외 인디밴드들이 참여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 직장인 밴드들도 무대에 올라 열정과 재능을 뽐낸다.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라이브 음악은 여름 끝자락의 낭만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경북도와 경주시,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며,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한다.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열린 문화마당으로 꾸며진다.
경주시 관계자는 "나정고운모래해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퓨어뮤직페스티벌의 청량한 선율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주가 문화예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축제를 발굴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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