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업계에는 매일매일 새로운 제품이 쏟아집니다. 문제는 너무 많다는 것이죠. 유행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제품의 존재조차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을 겁니다. 그래서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보려고 합니다. 무수히 많은 데이터를 관리하는 AI가 요즘 가장 인기인 먹거리를 알려드립니다.

AI 에디터는 최근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장 인기인 먹거리로 ‘두바이 초콜릿 디저트’를 추천했습니다. 지난해 국내를 뜨겁게 달궜던 ‘두바이 초콜릿’(카다이프 초콜릿) 열풍이 ▲쿠키 ▲떡 ▲브라우니 등의 디저트로 돌아왔다는 분석입니다.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는 마시멜로를 녹여 만든 쫀득쿠키에 카다이프(튀르키예식 얇은 면)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넣은 일명 두바이 쫀득쿠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쫀득한 식감과 ‘반갈샷’(반으로 자른 단면)이 특징인 디저트입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최근 이러한 트렌드를 포착해 찹쌀떡과 브라우니를 활용한 새로운 두바이 초콜릿 디저트를 선보습니다. ‘두바이 쫀득 찹쌀떡’과 ‘두바이 초코 브라우니’ 등 두바이 초콜릿 디저트 2종은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여 개가 판매되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습니다.

두바이 쫀득 찹쌀떡은 쫄깃한 찹쌀떡 속에 카다이프와 고소한 피스타치오를 듬뿍 넣은 제품입니다. 두바이 쫀득쿠키와 유사한 식감을 살린 점이 특징입니다.

두바이 초코 브라우니는 꾸덕한 브라우니 위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올린 뒤 초코 코팅과 피스타치오 가루로 마무리한 제품입니다.

두 제품 출시 이후 포켓CU 애플리케이션(앱) 내 검색어 순위에는 ‘두바이’가 상위권에 오른 상태입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두바이 쫀득 찹쌀떡은 두바이 쫀득쿠키와 유사한 식감으로 화제가 되면서 생산 물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다시 돌아온 두바이 초콜릿 트렌드에 맞춘 추가 상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명 디저트 가게 못지 않게 맛있다” “편의점 치고 퀄리티가 좋다” “CU에서 발견하면 무조건 구매해야 한다” 

CU는 작년 두바이 초콜릿 열풍에 맞춰 업계 최초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을 출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해당 상품은 한국식 건면을 활용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신속한 출시 전략으로 하루 만에 초도 물량 20만개 완판, 누적 2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면밀한 디저트 시장 모니터링으로 트렌드를 발견하고, 편의점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두바이 디저트를 발 빠르게 선보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업계 트렌드세터로서 국내외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해 최신 유행을 가장 먼저 접하는 편의점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는 AI를 활용해 작성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