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
MS "북한, AI 활용해 서방기업 취업사기 고도화"
6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북한의 대표적인 외화벌이 수단인 IT 인력 파견 수법은 AI 기술과 결합하며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위장 IT 요원들은 AI를 이용해 가짜 이름을 생성하고 도용된 신분증 사진을 수정함으로써 지원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원격 면접 과정에서 음성 변조 소프트웨어로 억양을 바꿔 자신들이 서양인 지원자인 것처럼 위장한다. 또 '페이스 스왑(Face Swap)'이라는 앱을 이용해 도용된 신분증에 북한 요원의 얼굴을 합성하거나, 이력서 조건에 알맞은 이미지를 생성해 기업의 의심을 피한다.
특히 위장 IT 요원들은 AI 프롬프트에 "그리스식 이름 100개를 만들어달라"거나 "특정 이름을 넣은 이메일 주소 여러 개를 나열하라"는 식의 명령을 내려 이력서에 사용돼도 이질감 없는 가짜 신원을 대규모로 만들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MS는 "이들은 고용되고 난 뒤 실력이 들통나 해고되는 것을 막기 위해 AI로 이메일을 작성하고 문서를 번역하며, 업무용 코드까지 생성해 성과를 부풀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MS는 기업들에 IT 인력 원격 채용 시 진행되는 면접을 화상·대면으로 진행하라는 권고를 내렸으며 "얼굴 가장자리나 눈·귀·안경 테두리의 픽셀 깨짐 현상이나 주변 조명과 얼굴 사이의 부자연스러운 빛 반사 등을 보고 AI를 활용한 '딥페이크' 징후를 면밀히 살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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