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미친X, 대학도 못 가"...알바생 현금 뜯어낸 카페 사장 '녹취록' 논란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 청주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 점주 A씨는 변호인을 통해 아르바이트생 B씨에 대한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다만 업무상횡령죄는 반의사불벌죄가 아니어서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앞서 A씨는 B씨가 퇴근하면서 음료 3잔, 약 1만2800원 상당을 무단으로 가져갔다고 보고 고소했고, 경찰은 B씨를 업무상횡령 혐의로 입건해 사건을 송치했다. 이후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로 사건은 다시 경찰 단계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채널 '저널리스트'가 점주와 아르바이트생 간 대화로 추정되는 녹취를 공개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녹취에서 점주로 추정되는 인물은 "네가 적립해 간 거 다 봤고 1년 전 것까지 다 확인했다. CCTV 다 확인해 볼까? 그러면 네 계좌까지 다 보게 될 텐데 추후 더 크게 문제 된다"라며 압박성 발언을 했다.
또 "이제 점주들끼리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충청도 내에서는 빽다방 근무 못 하게 될 것. 미친 X라이네 이거"라고 말하는 등 욕설과 함께 취업 제한을 암시하는 발언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사람 구할 때까지 근무해라", "계약 기간을 채우지 않으면 급여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수능을 한 달 압둔 아르바이트생은 겁을 먹고 550만원에 합의를 봐야만 했다. 이후 아르바이트생은 B씨를 공갈 협박으로 고소했다. 하지만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고 아르바이트생 측이 이의신청했다.
해당 매장에서 근무하다 퇴사한 다른 아르바이트생은 근무 당시 상황을 전하며 "본인 잘못을 저희한테 뒤집어씌우기도 했다", "여기서 그만두면 앞길을 막겠다는 취지의 말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카페 차려놓고 알바생 협박해서 돈 뜯어내는 게 본업이냐"며 "점주 간 정보 공유나 취업 제한 언급 등이 사실일 경우 근로기준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해당 매장에 대한 기획 감독에 착수했으며, 프랜차이즈 본사 역시 현장 조사에 나선 상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적 같은 비주얼로 드럼 치는 남자를 아시나요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3/30/isp20260330000057.400.0.png)
![“오빠, 나 이러려고 만나?”... 한 번쯤은 공감했을 ‘그냥 필름’ [김지혜의 ★튜브]](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6/03/03/isp20260303000042.400.0.jpg)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실바 부상 투혼' GS칼텍스, 도로공사 꺾고 5년 만에 챔프전 정상 등극 [IS 장충]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실바 부상 투혼' GS칼텍스, 도로공사 꺾고 5년 만에 챔프전 정상 등극 [IS 장충]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트럼프, 이란에 또 48시간 최후통첩…“이번엔 진짜” vs “타코 어게인”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마켓인]‘완전자본잠식’ 과천 지타운…넷마블, 중동발 공사비 리스크에 ‘촉각’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현직 피부과 의사가 직접 만든 피부미용의료기기기업"[아그네스메디컬 대해부①]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