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울릉도 고물가 논란 어디까지...마른오징어 무려 17만원 '화들짝'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물만난고기'에 게시된 울릉도 여행 영상에 따르면, 한 상점에 진열된 마른오징어의 가격은 17만 원에 달했다. 이를 본 유튜버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10미 기준 2만 7천 원대에 판매되는 시세와 비교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영상이 확산하자 누리꾼들은 "포장지가 같은 제품이 온라인에서 훨씬 저렴하게 팔리고 있다", "산지 물가라고 믿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공분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오징어 자체가 고가 식재료가 된 데다 크기와 건조 방식에 따른 프리미엄 가격일 수 있다"며 단순 비교를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울릉도의 물가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비계 삼겹살' 논란으로 해당 식당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으며, 택시 요금과 렌터카 비용, 육지보다 리터당 300원 이상 비싼 기름값 등 생활 물가 전반에 대한 관광객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부정적 인식은 실제 관광객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도 관광객은 2022년 약 46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3년 40만 명, 2024년 38만 명, 지난해에는 약 34만 7천 명까지 떨어지며 매년 가파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독도 방문객 감소로도 이어져 지역 경제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전문가들은 교통편 등 인프라 문제 외에도 반복되는 바가지 논란이 관광지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소비자 신뢰를 저해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장기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철저한 물가 관리와 품질 보증을 통해 관광객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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