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게임 취준생 위한 직업설명서 '게임 일을 너무 하고 싶다' 출간
- 25년 차 베테랑 기자, 현업 종사자 17인 인터뷰
[이코노미스트 정길준 기자]
게임과 e스포츠 산업 진출을 꿈꾸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실전 커리어 가이드북이 나왔다.
도서출판 브레인스토어는 게임 업계 진출 희망자를 위한 직업설명서 '게임 일을 너무 하고 싶다'를 전국 서점에 공식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책은 25년 안팎의 취재 경력을 갖춘 남정석·조학동 두 베테랑 게임 기자가 산업 현장에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현업 종사자 17인을 인터뷰해 완성했다. 단순 이론이나 막연한 조언을 넘어 현직 선배들의 경험과 현실적인 경고 메시지까지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책에서는 게임 기획자·개발자·프로그래머 등 전통적인 개발 직군을 비롯해 마케터·홍보인·QA(품질보증) 등 사업·운영 분야를 폭넓게 다룬다. 여기에 e스포츠 구단 프런트·지도자·중계방송 캐스터·한글화 번역가는 물론 인플루언서·버튜버(버추얼 유튜버)·게임 기자 등 e스포츠와 미디어 생태계를 아우르는 17개 대표 직업군을 집중 해부했다.
특히 직종별로 필요한 핵심 역량·조건·실제 업무 전반과 처우·근무 환경·향후 비전과 안정성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에 현직자들이 하루 일과를 어떻게 보내는지, 과거 어떤 과정과 시행착오를 거쳐 업계에 도전했는지, 향후 어떤 후배와 함께 일하고 싶은지 등 실무 현장의 목소리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냈다.
앞서 축구와 야구 등 스포츠 잡 커리어 멘토링 시리즈를 기획했던 브레인스토어는 이번 신간으로 게임 비즈니스의 모습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하나의 게임이 완성돼 유저와 만나기까지 수많은 직업인이 수행하는 구체적인 역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브레인스토어 관계자는 "게임 업계 진입을 노리는 취준생들이 선배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책을 기획했다"며 "입사를 준비하는 지망생은 물론, 이제 막 업계에 발을 들인 신입 루키들에게도 영양가 높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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