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슈
첫 개인폰 갤럭시S26 룰라 대통령, 이재명처럼 'SNS 소통' 강화한다고
- 룰라 대통령, 생애 첫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선물받아
SNS 왓츠앱 통해 대선 대역전극 이끌었다는 분석
이재명, 트럼프처럼 SNS로 국민과 적극 소통 약속
[이코노미스트 김두용 기자] 브라질 대선에서 막판 뒤집기로 당선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의 생애 첫 개인폰이 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첫 스마트폰이 생긴 룰라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처럼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평소 휴대전화를 쓰지 않던 룰라 대통령이 메신저 앱인 왓츠앱에서 디지털 유세를 하기 위해 첫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를 선물받았다. 또 룰라 대통령 측은 이달 4일 브라질 대선 1차 투표에서 패한 후 '룰라의 군대'라는 이름의 왓츠앱 채널을 개설해 3주 만에 1080만명의 팔로워를 모은 것으로 보도됐다.
브라질 현지 매체는 대선 과정에서 룰라 대통령이 생애 첫 휴대전화를 선물 받아 '룰라의 군대' 활동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21일 엑스(X)에 공개된 약 1분 분량의 영상을 보면 하파엘 폰텔리스 피아우이 주지사가 룰라 대통령에게 상자에 담긴 갤럭시 S26 울트라를 건넨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올해 2월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룰라 대통령의 측근들은 왓츠앱 채널을 통해 매일 수십 개의 동영상을 게시하고, 투표 전날에는 24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 같은 SNS 유세를 통해 룰라 대통령은 지지층을 결집했고, 막판 역전극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앞으로 룰라 대통령은 SNS를 통한 적극적인 국민과의 소통을 약속했다.
그는 대선 승리 연설에서 "우리는 국민이 의사결정 과정에서 더 큰 발언권을 갖도록 할 것이며, 디지털 소통은 정부에서 훨씬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왓츠앱 채널을 통해 여러분과 직접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룰라 대통령의 행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SNS 정치’를 떠올리게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X에 수많은 게시글을 올리면서 국민과의 소통 등을 비롯해 SNS 정치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그는 "만약 SNS가 없었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있었겠느냐. 목숨줄 같은 것"이라며 SNS 활동을 더 늘리겠다도 했다.
또 각국 정상들의 SNS 활용 현황을 소개하는 글을 공유하며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 더 열심히 직접 국민과 소통해야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과 현장은 물고기가 헤엄치는 물과 같다"며 대국민 현장 소통을 다양한 방식으로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브랜드 미디어
브랜드 미디어
삼성바이오 노사, 내달 3일 교섭 재개…노조 “결렬 땐 파업”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이데일리
팜이데일리
이데일리
[오피셜] 손아섭 15개월 만에 다시 NC행, 연봉 5000만원...최다안타 1위 탈환 도전 이어간다
대한민국 스포츠·연예의 살아있는 역사 일간스포츠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바닥 다졌나” SK하이닉스 훈풍에 코스피 석 달 만에 최대 폭등…6000선 재탈환
세상을 올바르게,세상을 따뜻하게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데일리
'첫 고객' 잡으니 투자금 따라왔다…수요처 확보가 성장 공식
성공 투자의 동반자마켓인
마켓인
마켓인
[ESMO 2026]조병철 연세암병원 교수 “렉라자 병용 피부 부작용 관리 가능…치료 중단 줄어들 것”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
팜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