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산림욕과 온천욕 한 번에" 울진 구수곡휴양림 내달 1일 개장
- 곳곳에 다양한 소(沼)와 폭포, 희귀수목 군락지와 산양 서식지도
인근 응봉산과 덕구온천 등 가볼만...동해바다와 20분 불과

휴양림이 자리한 구수계곡은 길이 10㎞에 이르는 원시계곡으로, 소나무와 박달나무 군락지, 천연기념물 산양 서식지 등이 분포해 있다. 계곡 곳곳에는 18개의 소(沼)와 10개의 폭포가 형성돼 있으며, 두 개의 폭포가 계곡 끝자락에서 절경을 이룬다.
이곳은 7번국도에서 차로 1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동해바다와는 20분 거리에 있어 온천욕, 해수욕,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수 있다. 야영장은 크기별로는 3.3m×3.7m 데크 25동, 4.0m×4.0m 데크 15동이 마련돼 있으며, 이용료는 1박당 2만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단순한 야영공간을 넘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명소"라며 "앞으로 보다 나은 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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