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노스페이스, 브랜드 60주년 맞아 헤리티지 담은 캡슐 컬렉션 출시
- '2미터 돔 텐트'·'히말라야 슈트' 그래픽 적용
[이코노미스트 서지영 기자]
노스페이스가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맞아 대표 헤리티지 제품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브랜드의 상징적인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과 함께 여행 이벤트를 마련하며 60년간 이어온 탐험 정신을 소비자와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노스페이스 60주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 2종과 스웨트셔츠, 후디, 볼캡, 토트백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의류에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Regen) 원사를 적용했으며, 반팔 티셔츠와 스웨트셔츠는 키즈 제품도 함께 출시해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으로도 제안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TNF 60주년 반팔 티셔츠'다. 노스페이스를 대표하는 헤리티지 아이템인 '2미터 돔 텐트(2-Meter Dome Tent)'와 '히말라야 슈트(Himalayan Suit)'에서 착안한 그래픽을 전면에 적용했다.
2미터 돔 텐트는 1984년 처음 선보인 이후 에베레스트 원정과 남극 탐사 등 극한 환경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1994년 출시된 히말라야 슈트 역시 세계적인 고산 원정대가 착용하며 노스페이스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반팔 티셔츠는 여유로운 실루엣을 적용해 데님이나 쇼츠 등 다양한 스타일과 매치하기 쉽도록 했다. 일상은 물론 여행과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활용도를 높였다.
스웨트셔츠와 후디에는 '마운틴 재킷(Mountain Jacket)', 2미터 돔 텐트, 히말라야 슈트의 디테일 그래픽과 60주년 기념 로고를 더했다. 함께 출시된 코튼 캡과 토트백 역시 기념 로고를 활용한 기본 아이템으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노스페이스는 컬렉션 출시를 기념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SNS에서는 노스페이스와 함께한 탐험 경험이나 사진·영상을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0주년 컬렉션을 증정한다.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뉴질랜드 여행권(10명)과 제주도 여행권(20명)을 제공한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지난 60년간 이어온 노스페이스의 혁신과 탐험 정신을 담아낸 기념 컬렉션"이라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탐험 문화를 제안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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