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 K-디자인 어워드서 상위 0.1% 최고상 영예
K-디자인 어워드는 독창성과 심미성, 실용성 등을 바탕으로 공간 디자인 전반의 완성도와 차별성을 평가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총 2690개의 작품이 출품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 내에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공공미술과 특화 조경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주거 예술성'을 높여왔다.
현대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그랜드 프라이즈(Grand Prize) 1개 ▲골드 위너(Gold Winner) 1개 ▲위너(Winner) 6개 등 총 8개 작품이 수상 명단에 오르며 국내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수상작을 배출했다. 단지의 조경과 휴게 공간에서 예술적 가치와 기능성,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조화롭게 구현해 온 디자인 역량이 결실을 맺었다.
특히 디에이치 방배의 정원 ‘블라썸 가든'(Blossom Garden)은 전체 출품작 중 상위 0.1%에만 주어지는 ‘그랜드 프라이즈’를 차지하며 조경분야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아티스트 마크 포르네스(Marc Fornes)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 공간은, 정원 중심부에서 꽃잎이 피어나듯 동심원을 그리며 유기적으로 확장되는 독창적인 조형미로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
이와 함께 디에이치 방배는 정원 ‘가든 위스퍼스’(Garden Whispers)와 놀이터 ‘블루밍 가든’, ‘어몽 더 클라우드’(Among the Clouds) 등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가든 위스퍼스는 2025년 영국왕립원예협회(RHS) 플라워쇼 쇼가든 부문 입상에 이어 이번 어워드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조경 디자인 경쟁력을 거듭 입증했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에서는 ‘빛’을 모티브로 기획된 티하우스 연작 ‘루네시아’(LUNESIA)와 ‘루아넬’(LUANELLE)이 각각 골드 위너와 위너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사 최다 수상과 조경분야 최고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일상에 깊이 있는 감동과 가치를 더하는 예술적 주거 공간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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