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탑승객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 ‘스마트패스’를 통해 수하물 위탁 사전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출발 하루 전 모바일 체크인을 마친 뒤 스마트패스 앱에서 수하물 위탁 시간을 예약하면 출국 당일 별도의 대기 없이 백드랍 예약 전용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맡길 수 있다.
스마트패스는 출국장과 탑승구에서도 안면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이 가능해 출국 절차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제주항공 탑승객 가운데 스마트패스 이용자 수는 시범운영을 시작한 올해 2월 9700여 명에서 지난 8월 4만8000여 명으로 늘었다. 월평균 증가율은 30.5%다.
매진된 항공편의 좌석을 기다릴 수 있는 ‘대기예약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국적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기예약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웹에서 원하는 만석 항공편을 선택해 편도로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청 이후 실시간으로 대기 순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좌석이 확보되면 알림톡이나 문자, 이메일을 통해 확약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국내선의 경우 출발 4일 전, 국제선은 출발 7일 전까지 가능하다.
제주항공이 9월23일부터 2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대기예약 신청 내역을 분석한 결과 1520여 건이 실제 예약으로 이어졌다. 이 가운데 국내선은 1250여 건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여행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호텔과 관광지, 렌터카, 여행 플랫폼 등 취항지 내 다양한 제휴처와 연계해 탑승객에게 할인과 부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와 일본, 대만, 마카오 등 일부 지역에서는 탑승권을 제시하는 것만으로 현지 제휴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 혜택은 출발 전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추석을 비롯해 개천절과 한글날 등 연휴 기간 이동객이 많아지는 만큼 대기예약과 스마트패스 등 유용한 서비스를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일정을 준비할 수 있다”며 “추가로 제공되는 각종 혜택도 꼼꼼히 챙겨 알차고 즐거운 여행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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