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 2026 국가대표 선발전 성료…11월 청주서 국제 e스포츠 국가대항전
-개인 180명·145개 팀 지원…FC 온라인·발로란트·이터널 리턴 대표 선발
-11월 27~29일 청주 석우문화체육관서 10개국 참가 ‘IEF 2026 청주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IEF)과 청주시가 주최하는 국제 청소년 e스포츠 대회의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이 마무리됐다.
IEF는 지난 9월 12~13일 이틀간 FC 온라인, 발로란트, 이터널 리턴 등 3개 종목의 온라인 선발전을 진행해 국가대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의 공식 명칭은 ‘IEF 2026 청주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로 정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 참가 접수에는 개인 180명과 145개 팀이 지원했다. 종목별로는 FC 온라인 180명, 발로란트 78개 팀, 이터널 리턴 67개 팀이 신청했다.
발로란트에서는 Team Rio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Over peak가 2위, PUBAO가 3위에 올라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터널 리턴에서는 FOR I AM이 우승했고 Hunting Dog와 INW Glory가 각각 뒤를 이어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국가대표들이 출전하는 본선 국가대항전은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충북 청주시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10개국 선수단과 관계자 약 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FC 온라인, 발로란트, 이터널 리턴 등 선발전과 동일한 3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IEF는 올해 대회 공식 명칭에 개최 도시인 청주를 반영해 국제 청소년 e스포츠 교류 거점으로서 지역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회 기간에는 경기뿐 아니라 개막식과 축하공연, 관람객 참여형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11월 27일 오후 4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신유, 황민호, 김소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IEF는 2005년 창설된 국제 청소년 e스포츠 대회로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2024년 중국 대회에 이어 올해는 한국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삼양식품㈜, 재단법인 삼양원동문화재단이 후원하며 그룹 하이키(H1-KEY)가 홍보대사를 맡았다.
신광오 IEF 이사장은 “여름부터 이어진 접수에 개인 180명과 145개 팀이 도전해 준 덕분에 국가대표를 선발할 수 있었다”며 “청주에서 열리는 국가대항전이 각국 청소년이 e스포츠를 통해 교류하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참가국 명단과 경기 대진, 중계 안내 등 세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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