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작심스터디카페, 건물주 공동투자형 사업 확대…매장 운영수익 공유
-입지·공간 규모 기준으로 본사 직접 투자…전문 운영 시스템 기반 공동 운영
-스터디카페·공유오피스·공유창고 등 결합해 건물 단위 공간 사업도 추진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스터디카페가 건물주와 상가 소유주를 대상으로 공동투자형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상가 공실과 임대수익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처럼 임차인을 유치해 고정 임대료를 받는 방식에서 나아가 전문 운영사와 함께 공간에 투자하고 매장 운영수익을 공유하는 형태의 상가 활용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다.
작심스터디카페는 입지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상권에서 본사가 직접 투자에 참여하고 건물주와 협력해 매장을 조성하는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건물주는 보유 상가를 활용하고, 브랜드의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매장 운영 성과에 따른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다.
단순 공실 해소보다는 장기적인 운영 가능성과 공간 활용 효율 등을 함께 살펴본다는 설명이다.
건물주가 매장 운영과 시설 관리를 직접 담당하지 않아도 되도록 본사의 운영 경험도 활용한다. 작심스터디카페는 직영점과 가맹점 운영을 통해 축적한 상권 분석과 공간 기획, 무인 운영, 고객 관리 체계를 공동투자형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
사업 범위는 개별 상가에서 건물 전체로도 확대하고 있다.
작심스터디카페를 운영하는 아이엔지스토리는 스터디카페를 비롯해 공유오피스, 공유창고, 비상주사무실 등 여러 공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꼬마빌딩 등 중소형 건물의 층별 구조와 상권 특성에 맞춰 복수의 공간 서비스를 조합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단일 업종에 의존하기보다 건물 내 공간을 용도별로 구성해 활용도를 높이고 수익원을 다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심스터디카페는 오픈 예정 매장을 포함해 약 50개 규모의 직영점 운영망을 구축했으며, 실제 매장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신규 사업장에 적용하고 있다.
향후에도 건물주와 상가 소유주를 대상으로 공동투자 및 건물 단위 공간 운영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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